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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국세청과 지역세무서들이 세정홍보를 위한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지역농산물 축제서부터 전국체육대회까지 홍보활동에 여념이 없는 것.
김천세무서는 지난 17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제87회 전국체육대회기간중 체전이 열리는 현장에서 세정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천세무서는 체전 대회기간 동안 각 시·도 선수와 임원, 경기장 관람객들에게 현금영수증카드를 직접 발급해 주고 상담활동을 벌이는 등 '현장 속에서의 따뜻한 세정' 펼친 것.
특히 김천세무서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친근한 국세청 이미지 구현을 위해, 이번 체전에 참가하는 전라북도 선수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10월 16일 선수단 환영행사, 10월 19일 선수단 숙소 방문 등으로 선수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김천세무서는 별도의 응원단을 구성해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참가 선수의 선전을 위한 열띤 응원을 전개하는 등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국세청의 변모된 이미지 제고에도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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