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브랜드 11월 평판 1위 미래에셋자산운용...2·3위 신한·KB국민은행 연금

한국기업평판연구소, 11월 연금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발표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2일 발표한 11월 연금 브랜드평판 1위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 연금과 KB국민은행 연금이 그 뒤를 이었다.​ 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2일까지 국내 30개 연금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연금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

11월 연금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신한은행, KB국민은행, 한화생명보험, DGB대구은행, 삼성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하나은행, 미래에셋생명보험, NH농협은행, 하나손해보험, DB손해보험, 삼성생명보험, KB손해보험, 광주은행, IBK기업은행, 한화손해보험, 하나생명보험, 전북은행, 롯데손해보험, 농협생명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교보생명보험, 현대자산운용, 대신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우리은행, DGB생명보험, 엠지손해보험, 케이디비생명보험 연금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연금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0월 연금 브랜드 빅데이터와 비교하면 22.61%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7.29% 하락, 브랜드이슈 15.63% 하락, 브랜드소통 37.97% 하락, 브랜드확산 20.81% 하락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