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엘리엇 3파동 랠리 중…내년 9월이전 7800만원"

익명의 분석가 블런츠, 랠리 단계로 낙관적 분석

지난 2018년 비트코인 가격이 바닥에 있음을 정확하게 예측한 분석가가 내년 9월 이전 6만 달러(7800만 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익명의 가상화폐 분석가인 블런츠(Bluntz)는 트위터를 통해 현재 비트코인이 엘리엇 파동이론의 3차 파동 랠리 단계에 있어 매우 낙관적이라며 강세가 5파까지 이어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3파는 가장 긴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나는 현재 진행 중인 확장 파동 3단계에 있다고 확신한다"라며 "또 다른 가상화폐 전문 분석가인 크레디블 크립토(Credible Crypto) 역시 나와 같은 분석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가 제시한 차트를 보면 비트코인이 5만 달러(6500만 원)에서 3파 랠리를 끝낸 다음 4파 조정에서 4만2500달러(5500만 원)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후 2024년 9월 이전에 5파이자 마지막인 파동으로 6만(7800만 원)을 기록할 것임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