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 책임음주 캠페인 '드링크 모어 워터' 진행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가 지난 6월 국내에 선보인 '드링크 모어 워터(Drink More Water)' 책임 음주 캠페인을 약 500만 명의 소비자에게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21년 유럽,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시장에서 고안됐으며 론칭 이후 60개국에서 온라인을 통해 4억명 이상,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900만명 이상의 법적 음주 허용 연령 소비자에게 도달한 바 있다. 올 6월에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14개 시장으로 확대됐으며 20대에서 50대까지의 성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디지털 채널을 통해 책임 음주 캠페인 디지털 영상이 공개됐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책임 음주 캠페인의 타겟 연령층과 채널을 확대해 적극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를 위해 자사 브랜드 제임슨(JAMESON), 앱솔루트(ABSOLUT Vodka)와 협업했다.

지난 4월과 10월 진행된 '고아웃 캠프' 내 아이리쉬 위스키 제임슨 브랜드 부스와 8월 진행된 '앱솔루트 그라운드' 팝업스토어 현장에 드링크 모어 워터 존을 선보였다. 드링크 모어 워터 정수기를 설치해 소비자들에게 음주 시 체내 수분 유지를 위해 자주 마셔야 하는 물을 제공했으며 책임 음주 수칙을 알리는 행사도 진행했다.

관련 기관 및 한국 대표적인 바(bar)와도 협업이 이뤄졌다. 한국의 대표 청년단체인 한국청년회의소(한국JC)와의 협업을 통해 청년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을 진행해 책임 음주의 중요성과 수칙을 알렸다. 강남 논현동의 장생건강원과 청담동 제스트 등 유명 바도 책임 음주 캠페인에 참여해 업장을 방문하는 19세 이상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시아 14개국 주요 도시에 거주하는 법적 음주 허용 연령 소비자의 70%에 해당하는 약 1억 3000만명의 소비자에게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도달했다. 국내에서도 디지털 및 오프라인 이벤트 진행을 통해 약 500만명의 성인 소비자들에게 도달했으며 지속적인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프란츠 호튼 대표는 "국내에 지속가능하고 책임 있는 음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법적 음주 허용 연령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책임 음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디지털은 물론 오프라인으로도 적극적인 책임 음주 캠페인을 펼침으로써 소비자가 우리 브랜드를 책임 있게 소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캠페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drinkmorewater를 검색하거나 드링크 모어 워터 아시아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