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서툴렀지만 할 얘기는 다 했다
조기 공관위 나와 윤핵관이나 중진들 컷오프
'울산 불출마' 등 자발적인 결정 있을 수 밖에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사진=CBS 김현정의 뉴스쇼]
지난 6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회동한 것을 두고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김 대표가 울산은 출마하지 않지만 수도권을 출마한다든지, 그런 결정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조 의원은 7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민심 동향. 민심을 예의주시해야 되고 민심에 따라가야 된다. 이게 용산 그다음에 국민의힘 지도부 모임에서 나온 얘기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심은 인요한 위원장 혁신위원장이 서툴렀지만 할 얘기는 다 했고 그게 국민들이 50% 이상 인요한 위원장의 혁신안이 맞았다는 건데 인요한 위원장이 조금 이해를 못했던 또 인요한 위원장을 보필하고 있는 혁신위가 좀 서툴렀다는 것은 실질적으로 중진이나 윤핵관들의 불출마를 제대로 성과를 내려면 김기현을 같이 끌고 가면 안 되는 거다"라고 전했다.
이어 "여당 대표다. 여당 대표가 움직여야 되는데 자기 보고 자기한테 칼을 꽂으라는 거 아니냐 그것도 밀려서. 그러면 김기현 정치는 끝나는 거다"라며 "그래서 누군가가 반김기현, 김기현이 내려왔으면 하는 사람들이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길을 건드렸다. 여기서부터 꼬이기 시작한 거다"라고 분석했다.
그래서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당대표, 김기현 당대표의 거취 문제는 대표께서 알아서 하셔라. 그런데 윤핵관이나 중진들은 이번에 험지나 불출마 선언을 해야 된다. 이렇게 가는 거 하고 대표도 내려놓으세요 하는 거 하고는 결과를 얻고자 하는 게 아니다. 그게 굉장히 잘못된 시그널이 누군가에 의해서 인요한 위원장한테 전달이 됐다. 용산하고도 미끄러지는 이유가 그거다"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아무튼 민심으로 당의 개입을 노골적으로 할 수 없으니까 민심의 방향으로 가자. 그런 입장에서는 인요한 위원장 말이 옳았으니까 이제 비대위는 거의 시간적으로 안 되니까 조기 공관위에서 이런 안들을 어떻게 다 수용해서 갈 거냐 하는 부분들이 (김 대표와 인 혁신위원 사이에)얘기가 됐을 거다"라고 말했다.
나아가 "조기 공관위가 나와도 공관위가 어차피 칼을 쥐니까 윤핵관이나 중진들의 컷오프를 해야 되는 상황인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김기현 대표의 자발적 행동이 있을 거다"라며 "예를 들어서 울산은 출마하지 않지만 수도권을 출마한다든지. 그렇게 갈 가능성이 저는 높다고 본다"고 전했다.
이어 "김기현 대표의 어떠한 희생이 없는데 공관위가 다른 중진이나 윤핵관들한테 얘기할 수 있겠느냐"라며 "그렇게 하지 않고 총선을 치른다. 그것은 필패로 가는거니까 결국 김기현 대표는 내가 알아서 하겠다. 저는 그렇게 본다"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공관위에 큰 부담을 안 주고 시대의 세대 교체를 공관위가 할 수 있는, 혁신위가 지금 멈춰버리기 때문에 공관위에다가 그걸 하지 않으면 총선은 어렵다"라며 "공관위가 마음껏 이런 컷오프를 할 수 있는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김기현 대표의 자발적인 어떠한 여러 가지 그런 결정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7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민심 동향. 민심을 예의주시해야 되고 민심에 따라가야 된다. 이게 용산 그다음에 국민의힘 지도부 모임에서 나온 얘기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심은 인요한 위원장 혁신위원장이 서툴렀지만 할 얘기는 다 했고 그게 국민들이 50% 이상 인요한 위원장의 혁신안이 맞았다는 건데 인요한 위원장이 조금 이해를 못했던 또 인요한 위원장을 보필하고 있는 혁신위가 좀 서툴렀다는 것은 실질적으로 중진이나 윤핵관들의 불출마를 제대로 성과를 내려면 김기현을 같이 끌고 가면 안 되는 거다"라고 전했다.
이어 "여당 대표다. 여당 대표가 움직여야 되는데 자기 보고 자기한테 칼을 꽂으라는 거 아니냐 그것도 밀려서. 그러면 김기현 정치는 끝나는 거다"라며 "그래서 누군가가 반김기현, 김기현이 내려왔으면 하는 사람들이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길을 건드렸다. 여기서부터 꼬이기 시작한 거다"라고 분석했다.
그래서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당대표, 김기현 당대표의 거취 문제는 대표께서 알아서 하셔라. 그런데 윤핵관이나 중진들은 이번에 험지나 불출마 선언을 해야 된다. 이렇게 가는 거 하고 대표도 내려놓으세요 하는 거 하고는 결과를 얻고자 하는 게 아니다. 그게 굉장히 잘못된 시그널이 누군가에 의해서 인요한 위원장한테 전달이 됐다. 용산하고도 미끄러지는 이유가 그거다"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아무튼 민심으로 당의 개입을 노골적으로 할 수 없으니까 민심의 방향으로 가자. 그런 입장에서는 인요한 위원장 말이 옳았으니까 이제 비대위는 거의 시간적으로 안 되니까 조기 공관위에서 이런 안들을 어떻게 다 수용해서 갈 거냐 하는 부분들이 (김 대표와 인 혁신위원 사이에)얘기가 됐을 거다"라고 말했다.
나아가 "조기 공관위가 나와도 공관위가 어차피 칼을 쥐니까 윤핵관이나 중진들의 컷오프를 해야 되는 상황인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김기현 대표의 자발적 행동이 있을 거다"라며 "예를 들어서 울산은 출마하지 않지만 수도권을 출마한다든지. 그렇게 갈 가능성이 저는 높다고 본다"고 전했다.
이어 "김기현 대표의 어떠한 희생이 없는데 공관위가 다른 중진이나 윤핵관들한테 얘기할 수 있겠느냐"라며 "그렇게 하지 않고 총선을 치른다. 그것은 필패로 가는거니까 결국 김기현 대표는 내가 알아서 하겠다. 저는 그렇게 본다"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공관위에 큰 부담을 안 주고 시대의 세대 교체를 공관위가 할 수 있는, 혁신위가 지금 멈춰버리기 때문에 공관위에다가 그걸 하지 않으면 총선은 어렵다"라며 "공관위가 마음껏 이런 컷오프를 할 수 있는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김기현 대표의 자발적인 어떠한 여러 가지 그런 결정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