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모습. 사진=연합뉴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조1374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495억원, 2989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28포인트(0.27%) 내린 838.31로 장을 마쳤다. 2차전지를 제외한 반도체, 인터넷 업종 전반의 낙폭이 확대된 영향이다.
개인은 999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83억원, 216억원 순매수했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상승, 코스닥 하락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대주주 양도세 기준 완화 기대감 축소되며 개인 매물 출회가 확대되면서 지수 상승폭을 제한했다"며 "2030년까지 첨단로봇산업에 3조원을 투입해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체 산업에 100만대 이상의 로봇을 보급하겠다는 계획이 발표되면서 로봇 관련주는 강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