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서울 편입안 국회 상정
선진국에서는 이미 메가시티 하고 있어
도시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
총선용 아닌 이미 대선 공약이었다
◆…조경태 뉴시티 특위위원장.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조경태 의원은 "메가시티는 여야 대선 공약이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도 5개의 메가시티를 만들겠다고 국민과 약속을 했었다"라며 "자꾸 어깃장을 놓으려고 하지 말고 공약을 했으면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20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김포시 서울 편입안)지금 국회에 아마 상정이 돼 있을 거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미 메가시티라는 개념은 선진국에서는 또는 지금 도시 개발을, 도시를 확장시키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그런 국가에서는 계속 하고 있다. 예를 들면 가까운 중국 같은 경우도 메가시티를 하고 있고 일본도 하고 있고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런 국가들이 지금 메가시티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미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 대선 후보도 메가시티를 하겠다라고 국민과의 약속을 했고 우리 국민의힘에서도 메가시티를 하겠다, 이런 약속을 했지 않느냐"라며 "그러면 이거는 여야의 대선 공약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래서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법률적으로 통과가 되느냐라는 부분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렸던 것은 여야의 대선 공약, 공약은 지켜야 되는 거 아니냐"라며 "그렇다면 여야가 특히 야당에서 수적 우세, 우위를 가지고 이걸 자꾸 어깃장을 놓으려고 하지 말고 공약을 했으면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야 된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쉽게 될 수 있는 사업은 아니지만 어렵다 해서 그 길을 안 간다 했을 때 변화가 없다. 우리나라의 경쟁력이 지금 계속해서 추락하고 있다. 특히 도시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인데 도시 경쟁력도 계속 추락하고 있다"라며 "서울이 전 세계에서 차지하고 있는 AT커니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계속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은 어찌 보면 대한민국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거랑 거의 비슷한 거다"라며 "왜냐하면 이제는 전 세계인들이 어떤 국가보다도 어떤 도시를 더 기억하게 되어 있다. 예를 들면 경기도 인구가 지금 1400만 명에 육박하고 수원시가 있는데 전 세계인들이 경기도를 기억하는 것보다는 수원시를 기억하는 세계인들이 더 많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래서 "이제는 우리가 어떤 도시의 개념으로 접근을 할 때 또 그 도시가 어떤 경쟁력이 있을 때 결국 그것이 국가경쟁력으로 이어진다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야당에서도 잘 알 거다"라며 "야당에서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야당에서도 지난번 대선에서 메가시티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렇게 본다. 이런 점에서 국가발전을 위한 정책에 대해서는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함께 가야 된다, 이런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진행자(김현정)가 '원하는 곳들 다 서울시로 편입시켜주고 큰 덩어리, 큰 덩어리 하다 보면 이러다가 전 국토가 다 한 덩어리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이야기도 나온다'라고 하자 조 의원은 "그 주장을 할 수는 있는데 세계적인 흐름을 잘 이해해야 된다"고 답했다.
이어 "세계적인 추세는 메가시티만 기억을 한다. 큰 도시들, 크게 크게 묶는 거다. 그래서 지난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도 5극, 3특 해서 5개의 메가시티를 만들겠다고 국민과의 약속을 했다. 2022년 1월 11일 신경제 비전 선포식에서 그 발언을 했다"라며 "공약을 했으면 지켜야 된다. 5개의 메가시티를 만들겠다라고 했다"고 재차 강조했다.
총선용이라는 지적이 나오는데 대해 "이거는 총선용이 아니고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이미 이건 대선 때 공약이기 때문에 대선용이라고 보시면 된다"라며 "여야가 이 메가시티에 대해서는 이번에 각각의 총선 공약에서는 담아내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하고 왜냐하면 이거는 국민과의 약속이다. 국민과의 약속은 지켜야 되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어 "왜 그러면 야당에서는 그 당시에 메가시티를 공약했느냐. 그만큼 필요하기 때문에 한 거다."라며 "그래서 저는 메가시티를 통해서 국가 경쟁력을 높여야 된다. 그리고 좋은 일자리, 우리 국민들께 또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줄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제공해야 된다"고 전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도 지금 네옴시티를 해서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고 있지 않느냐. 그게 인구가 한 900만 도시인데, 2030년에 완공된다"라며 "우리가 이런 세계적인 흐름에 뒤쳐지기 시작하면 계속 국가 경쟁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빨리 우리가 이 원대한 프로젝트, 원대한 플랜을 잘 실천에 옮겨야 된다"고 말했다.
지난달 조 위원장은 원포인트로 김포의 서울 편입 특별법을 발의한 데 이어 전날에는 구리의 서울 편입 특별법을 발의했다.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는 광역시와 광역도를 합친, 일반 광역시의 개념을 조금 더 초과하는 메가시티를 '특별광역시'라고 표현하며, 하남시와 고양시 등 희망하는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서울 편입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조 의원은 20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김포시 서울 편입안)지금 국회에 아마 상정이 돼 있을 거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미 메가시티라는 개념은 선진국에서는 또는 지금 도시 개발을, 도시를 확장시키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그런 국가에서는 계속 하고 있다. 예를 들면 가까운 중국 같은 경우도 메가시티를 하고 있고 일본도 하고 있고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런 국가들이 지금 메가시티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미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 대선 후보도 메가시티를 하겠다라고 국민과의 약속을 했고 우리 국민의힘에서도 메가시티를 하겠다, 이런 약속을 했지 않느냐"라며 "그러면 이거는 여야의 대선 공약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래서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법률적으로 통과가 되느냐라는 부분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렸던 것은 여야의 대선 공약, 공약은 지켜야 되는 거 아니냐"라며 "그렇다면 여야가 특히 야당에서 수적 우세, 우위를 가지고 이걸 자꾸 어깃장을 놓으려고 하지 말고 공약을 했으면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야 된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쉽게 될 수 있는 사업은 아니지만 어렵다 해서 그 길을 안 간다 했을 때 변화가 없다. 우리나라의 경쟁력이 지금 계속해서 추락하고 있다. 특히 도시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인데 도시 경쟁력도 계속 추락하고 있다"라며 "서울이 전 세계에서 차지하고 있는 AT커니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계속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은 어찌 보면 대한민국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거랑 거의 비슷한 거다"라며 "왜냐하면 이제는 전 세계인들이 어떤 국가보다도 어떤 도시를 더 기억하게 되어 있다. 예를 들면 경기도 인구가 지금 1400만 명에 육박하고 수원시가 있는데 전 세계인들이 경기도를 기억하는 것보다는 수원시를 기억하는 세계인들이 더 많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래서 "이제는 우리가 어떤 도시의 개념으로 접근을 할 때 또 그 도시가 어떤 경쟁력이 있을 때 결국 그것이 국가경쟁력으로 이어진다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야당에서도 잘 알 거다"라며 "야당에서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야당에서도 지난번 대선에서 메가시티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렇게 본다. 이런 점에서 국가발전을 위한 정책에 대해서는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함께 가야 된다, 이런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진행자(김현정)가 '원하는 곳들 다 서울시로 편입시켜주고 큰 덩어리, 큰 덩어리 하다 보면 이러다가 전 국토가 다 한 덩어리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이야기도 나온다'라고 하자 조 의원은 "그 주장을 할 수는 있는데 세계적인 흐름을 잘 이해해야 된다"고 답했다.
이어 "세계적인 추세는 메가시티만 기억을 한다. 큰 도시들, 크게 크게 묶는 거다. 그래서 지난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도 5극, 3특 해서 5개의 메가시티를 만들겠다고 국민과의 약속을 했다. 2022년 1월 11일 신경제 비전 선포식에서 그 발언을 했다"라며 "공약을 했으면 지켜야 된다. 5개의 메가시티를 만들겠다라고 했다"고 재차 강조했다.
총선용이라는 지적이 나오는데 대해 "이거는 총선용이 아니고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이미 이건 대선 때 공약이기 때문에 대선용이라고 보시면 된다"라며 "여야가 이 메가시티에 대해서는 이번에 각각의 총선 공약에서는 담아내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하고 왜냐하면 이거는 국민과의 약속이다. 국민과의 약속은 지켜야 되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어 "왜 그러면 야당에서는 그 당시에 메가시티를 공약했느냐. 그만큼 필요하기 때문에 한 거다."라며 "그래서 저는 메가시티를 통해서 국가 경쟁력을 높여야 된다. 그리고 좋은 일자리, 우리 국민들께 또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줄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제공해야 된다"고 전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도 지금 네옴시티를 해서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고 있지 않느냐. 그게 인구가 한 900만 도시인데, 2030년에 완공된다"라며 "우리가 이런 세계적인 흐름에 뒤쳐지기 시작하면 계속 국가 경쟁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빨리 우리가 이 원대한 프로젝트, 원대한 플랜을 잘 실천에 옮겨야 된다"고 말했다.
지난달 조 위원장은 원포인트로 김포의 서울 편입 특별법을 발의한 데 이어 전날에는 구리의 서울 편입 특별법을 발의했다.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는 광역시와 광역도를 합친, 일반 광역시의 개념을 조금 더 초과하는 메가시티를 '특별광역시'라고 표현하며, 하남시와 고양시 등 희망하는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서울 편입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