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뷰티, 아이코닉 립스틱 '2024 NEW 루즈 디올' 선봬

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새 루즈 디올 립스틱을 이달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디올 메이크업 크리에이티브&이미지 디렉터 피터 필립스가 개발·제작한 플로럴 립 케어 성분과 원하는 메이크업 룩을 연출해줄 45가지 꾸뛰르 컬러 하모니, 벨벳-사틴-사틴 밤 3가지의 피니쉬와 CD 밴드의 마그네틱 꾸뛰르 케이스로 선보인다.

루즈 디올의 포뮬러는 석류꽃 추출물, 백년초 꽃 추출물, 히비스커스 꽃 추출물 등 3가지 플로럴 오일 추출물이 함유됐으며 작약과 시어버터 등도 포함돼 탁월한 지속력과 편안한 감촉을 선사한다.

벨벳-사틴-사틴 밤 3가지 꾸뛰르 피니쉬와 레드에서 누드, 코랄, 핑크까지 다채로운 45가지의 꾸뛰르 컬러 팔레트를 갖췄다. 꾸뛰르 주얼리를 연상시키는 CD 밴드와 세련된 마그네틱 케이스로 편리함과 우아함을 더했으며 책임감 있는 지속가능한 뷰티의 가치를 담아 리필 가능한 형태로 제작됐다.

브랜드측은 "1953년 탄생하게 된 디올 하우스의 첫 번째 립스틱인 루즈 디올은 하우스의 시그니쳐 스타일과 전문성으로 꾸뛰르 컬러의 정수를 담았다"며 "지난 70년 동안 디올 하우스의 아이코닉한 컬러를 포함한 풍부한 컬러 하모니를 이루며 전세계 여성들이 자유롭고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롭게 재해석된 2024 NEW 루즈 디올이 선보이는 새로운 시대는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면서 "디올 하우스의 꾸뛰르 헤리티지와 아방가르드한 감성을 담아 그 어느 때보다 아이코닉한 존재로의 이야기를 계속 써 내려간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