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안타까운 일 반복되선 안돼지만…
채 상병 특검, 박정훈 대령에 더 많은 노력을
이재명, 충성 경쟁을 왜 즐기고 계시냐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피습 사건과 관련해 민주당은 16일 경찰의 부실수사 및 은폐·축소 의혹을 제기하며 규탄대회를 열고 재수사를 촉구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은 "왜 이렇게 호들갑이냐, 이런 데 쏟을 역량을 민생과 억울한 일을 당하고 있는 박정훈 대령을 위해 부었으면 좋겠다"고 지탄했다.
이 위원장은 17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저는 민주당이 왜 저런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특검이라는 말까지 써가면서 이거를 수사하겠다고 했는데 경찰의 수사 은폐·축소라든지, 용산의 부당한 개입을 지적하고 싶으면 지금 이재명 대표 결사옹위하는 데 쏟는 노력만큼 그 이상을 채 상병 특검에 쏟아야 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권력에 의해서 지금 명예로운 군인 1명이 재판을 받는 과정 중에 있다"라며 "그게 더 시급한 거지 자당의 당대표가 사실 굉장히 안타까운 피습 사건이지만 결국 업무에 복귀하셨고 민주당은 앞으로 이거를 충분히 따져볼 수 있는 역량을 가진 당이지만 박정훈 대령 같은 경우에는 관심사에서 멀어지게 되면 외로운 싸움을 해야 되는 거다"라고 주장했다.
그래서 "박정훈 대령에 대해서 오히려 더 많은 노력을 하는 것이 민주당의 진정성 있는 모습일 거다"라며 "물론 이재명 대표의 피습 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일은 반복돼서는 안 된다는 것이 개혁신당의 입장이지만, 왜 이렇게 호들갑이냐. 민주당에 제가 이렇게 지적하고 싶고 이재명 대표께서는 여기에 대해서 끊으셔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끊어내셔야 되는 게, 이런 데 쏟을 역량이 있다면 민생을 위해서 또는 억울한 일을 당하고 있는 박정훈 대령을 위해서 더 많은 당력을 부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이재명 대표 얼마나 멋있겠나. 이 충성 경쟁을 왜 즐기고 계신 거냐"라고 비판했다.
이어 "저는 이거는 아니라고 보고 이재명 대표가 1년 반 대표직 하시는 동안에 여러 가지 법정 출석도 하셔야 되고 이런 게 있지만 너무 얼굴을 안 비춘다"라며 "이런저런 현안이나 정치적 어떤 현장의 이슈에 대해서 안 나타나고 계신데 이재명 대표가 더 박력 있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면 윤석열 정부에 불만을 가진 국민이 많아진다 한들 여권 심판의 주체로서 이재명 대표의 색이 좀 바랠 수 있다, 이런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17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저는 민주당이 왜 저런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특검이라는 말까지 써가면서 이거를 수사하겠다고 했는데 경찰의 수사 은폐·축소라든지, 용산의 부당한 개입을 지적하고 싶으면 지금 이재명 대표 결사옹위하는 데 쏟는 노력만큼 그 이상을 채 상병 특검에 쏟아야 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권력에 의해서 지금 명예로운 군인 1명이 재판을 받는 과정 중에 있다"라며 "그게 더 시급한 거지 자당의 당대표가 사실 굉장히 안타까운 피습 사건이지만 결국 업무에 복귀하셨고 민주당은 앞으로 이거를 충분히 따져볼 수 있는 역량을 가진 당이지만 박정훈 대령 같은 경우에는 관심사에서 멀어지게 되면 외로운 싸움을 해야 되는 거다"라고 주장했다.
그래서 "박정훈 대령에 대해서 오히려 더 많은 노력을 하는 것이 민주당의 진정성 있는 모습일 거다"라며 "물론 이재명 대표의 피습 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일은 반복돼서는 안 된다는 것이 개혁신당의 입장이지만, 왜 이렇게 호들갑이냐. 민주당에 제가 이렇게 지적하고 싶고 이재명 대표께서는 여기에 대해서 끊으셔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끊어내셔야 되는 게, 이런 데 쏟을 역량이 있다면 민생을 위해서 또는 억울한 일을 당하고 있는 박정훈 대령을 위해서 더 많은 당력을 부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이재명 대표 얼마나 멋있겠나. 이 충성 경쟁을 왜 즐기고 계신 거냐"라고 비판했다.
이어 "저는 이거는 아니라고 보고 이재명 대표가 1년 반 대표직 하시는 동안에 여러 가지 법정 출석도 하셔야 되고 이런 게 있지만 너무 얼굴을 안 비춘다"라며 "이런저런 현안이나 정치적 어떤 현장의 이슈에 대해서 안 나타나고 계신데 이재명 대표가 더 박력 있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면 윤석열 정부에 불만을 가진 국민이 많아진다 한들 여권 심판의 주체로서 이재명 대표의 색이 좀 바랠 수 있다, 이런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