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여성관리자들 여수서 봉사활동

조세일보 | 이상원 기자 2006.11.08 18:23

글자 크기조절

글자 크기가 적당하신가요?

보통
크게

국세청의 여성관리자 모임인 국향회가 지난 4일 전남 여수에 위치한 남산요양원을 방문, 무의탁노인 51명에게 성금과 다과 등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국향회는 전국 세무공무원 중 사무관 이상 여성관리자 40명이 모인 국세청 여성관리자 모임으로 이번에 제2차 정기총회를 여수에서 갖고, 이에 앞서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해 남산요양원을 찾은 것.

국향회의 회장인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홍성경 사무관은 "앞으로도 여성공무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리더쉽 함양은 물론 불우이웃돕기 등의 사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향회의 이번 제2차 회의에서는 홍 회장을 비롯해 총무와 각 지방청별 지부장이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