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뉴스]
최근에는 홈택스 간소화 서비스로
어렵지 않게 연말정산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간소화 서비스만 믿었다가
세금을 덜 환급받거나
토해 내야 하는 일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소화 서비스에 포함되지 않은
기부금과 의료비, 교육비 등의
영수증을 다시 제출하고 싶지만
이미 연말정산이 끝났다면
경정청구를 이용해 보세요.
국세청은 '경정청구'라는 제도를 통해
놓친 제출서류뿐 아니라
월세 내역, 장애가 있는 부양가족 유무,
난임 시술비 등
회사에 제출하기 꺼려지는
민감한 서류들은
나중에 경정청구를 통해
직접 제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경정청구는
납부기한 경과 후 5년 이내에 가능합니다.
경정청구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인터넷 홈택스에 접속 후 로그인해 줍니다.
상단에 '세금신고' 탭을 클릭합니다.
'종합소득세 신고'에서
'근로소득 신고'를 클릭합니다.
모두 채움/단순경비율 신고,
일반 신고,
근로소득 신고 중에서
앞전에 신고를 했던 탭을 선택한 후
'경정청구'를 클릭하면 됩니다.
이때 원하는 연도를 선택해야 하는데,
지금은 2018~2022 귀속 연도에 대해서만
경정청구가 가능합니다.
지금은 2023 귀속 연도
연말정산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23년에 대한 경정청구는
아직 불가능합니다.
2023 귀속 연도에 대한 경정청구는
오는 5월 종합소득세 기간이 지나면 가능합니다.
원하는 귀속 연도를 선택 후
왼쪽 메뉴에서 수정을 원하는 탭을 클릭하고
수정할 부분을 작성해
신고서를 제출하면
경정청구가 완료됩니다.
경정청구 제도를 이용해서
똑똑한 연말정산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