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한동훈 봉합은 임시방편
민심은 한동훈 편이나 권력은 대통령 내외
버텨도 대통령이 관두라 하면 끝
권력은 별걸 다 한다. 두고 보시라
◆…박지원 전 국정원장. [사진=연합뉴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파열음을 내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사이가 봉합된 것으로 보이는 걸 두고 "언 발에 오줌을 누었다"라고 비유하며 "결론적으로 한동훈은 곧 물러난다"고 단언했다.
박 전 원장은 25일 CBS 김현정의 라디오에서 "언 발에 오줌을 누었다. 또 터진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언론에서도 전부 봉합으로 보는데 그건 임시방편이고 '언 발에 오줌을 누었다' 저는 그렇게 본다"라며 "그러니까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어제 기자들이 김건희 영부인에 대해서 물으니까 전에 한 말하고 똑같다. 변화가 없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 위원장은)국민의 눈높이를 쫓아가겠다. (했지만) 권력은 윤석열, 김건희, 이 두 분이 가지고 있다"라며 "대통령이 2년도 되지 않았는데 여기에서 대통령 내외가 한 위원장한테 꿇고 들어가면 (남은 임기) 3년을 어떻게 하겠느냐 하는 그런 강박관념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제가 볼 때는 언론도 좀 한동훈 편을 들고 있다. 그것은 민심이 그러하니까 그런 거다"라며 "민심은 윤석열, 김건희 두 분을 떠난 거다. 그렇지만 권력은 그 두 분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윤석열, 김건희, 대통령 내외분이 이겼다. 저는 그렇게 본다"고 말했다.
진행자(김현정)가 '여러 대표들이 버티지 못했던 것과 비교했을 때 이번엔 버텨낸 거 아니냐. 따라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이겼다 졌다 친다면 이겼다는 쪽이 더 많은 거 아니냐'라고 묻자 박 전 원장은 "그렇게는 안본다"라며 "권력이 민심을 이겼기 때문에"라고 답했다.
이어 "지금 국민적 평가가 훨씬 나쁘게 나오지만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는 그걸 개의치 않는다. 내가 대통령인데, 내가 대통령 영부인인데 누가 감히 나를"이라고 한다며 "(한 위원장이)버텼다고 하더라도 잠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결론적으로 한동훈은 곧 물러난다. 저는 그렇게 본다"라며 "대통령이 관두라고 하면 되는 거고. 버틴 것은 지금 봉합해 놨으니까 언 발에 오줌 눴으니까다"라며 "권력은 별걸 다 한다. 두고 보시라"라고 덧붙였다.
박 전 원장은 25일 CBS 김현정의 라디오에서 "언 발에 오줌을 누었다. 또 터진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언론에서도 전부 봉합으로 보는데 그건 임시방편이고 '언 발에 오줌을 누었다' 저는 그렇게 본다"라며 "그러니까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어제 기자들이 김건희 영부인에 대해서 물으니까 전에 한 말하고 똑같다. 변화가 없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 위원장은)국민의 눈높이를 쫓아가겠다. (했지만) 권력은 윤석열, 김건희, 이 두 분이 가지고 있다"라며 "대통령이 2년도 되지 않았는데 여기에서 대통령 내외가 한 위원장한테 꿇고 들어가면 (남은 임기) 3년을 어떻게 하겠느냐 하는 그런 강박관념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제가 볼 때는 언론도 좀 한동훈 편을 들고 있다. 그것은 민심이 그러하니까 그런 거다"라며 "민심은 윤석열, 김건희 두 분을 떠난 거다. 그렇지만 권력은 그 두 분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윤석열, 김건희, 대통령 내외분이 이겼다. 저는 그렇게 본다"고 말했다.
진행자(김현정)가 '여러 대표들이 버티지 못했던 것과 비교했을 때 이번엔 버텨낸 거 아니냐. 따라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이겼다 졌다 친다면 이겼다는 쪽이 더 많은 거 아니냐'라고 묻자 박 전 원장은 "그렇게는 안본다"라며 "권력이 민심을 이겼기 때문에"라고 답했다.
이어 "지금 국민적 평가가 훨씬 나쁘게 나오지만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는 그걸 개의치 않는다. 내가 대통령인데, 내가 대통령 영부인인데 누가 감히 나를"이라고 한다며 "(한 위원장이)버텼다고 하더라도 잠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결론적으로 한동훈은 곧 물러난다. 저는 그렇게 본다"라며 "대통령이 관두라고 하면 되는 거고. 버틴 것은 지금 봉합해 놨으니까 언 발에 오줌 눴으니까다"라며 "권력은 별걸 다 한다. 두고 보시라"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