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발표
페이코-제로페이-토스페이-페이팔-스마일페이 순
간편결제시장 규모, 11.8조원(2016)→120조원(2020년)
◆…［출처=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은행에 따르면 결제액 기준 국내 간편결제시장 규모는 2016년 11조7810억원에서 2020년 120조원을 돌파했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디바이스 사업자, 네이버·카카오·NHN·SK플래닛 등 플랫폼 사업자, PG사, 신세계·롯데 등 유통사들이 페이 서비스를 하고 있다. 정부에서 주도하는 제로페이도 선보이고 있다.
페이 서비스 경쟁이 치열한 이유는 결제 기능이 갖는 중요성 때문이라고 밝혔다. 일단 한 번이라도 결제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은 다음번에도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이 높다는 설명이다.
특히 O2O(온&오프 연계사업) 사업 확대에 있어 페이 서비스는 필수적일 뿐만 아니라 간편결제와 소셜 커머스 서비스에 돈을 맡기면 은행 이자보다 큰 수익을 벌 수 있는 시대를 열기도 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간편결제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빅데이터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2024년 1월 국내 간편결제 브랜드평판 순위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삼성페이, 페이코, 제로페이, 토스페이, 페이팔, 스마일페이, 알리페이 , SSG페이, T페이, SK페이, 쿠페이, 엘페이, LG페이, 페이나우, 케이페이, 우리페이, 원큐페이, 티몬페이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간편결제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1월 간편결제 브랜드 빅데이터 25,114,515개와 비교하면 0.26% 줄어들었다"면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0.96% 상승, 브랜드이슈 0.06% 상승, 브랜드소통 2.99% 상승, 브랜드확산 2.74%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