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갑, 해봄직하다 생각
임종석, 입맛 확 당기는 어리굴젓 느낌
어느 친명 강성 의원이 와도 좋다
◆…국민의힘 윤희숙 전 의원이 28일 국회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윤 전 의원은 서울 성동갑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성동갑 출마를 선언한 윤희숙 국민의힘 전 의원은 같은 지역구 경쟁상대인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향해 "반갑지만, 식탁으로 얘기하면 약간 어리굴젓 느낌. 메인 디시(주 요리)는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윤 전 의원은 30일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에서 "당에서 최근에야 지역을 한번 생각해 보세요라고 했지만 저는 그전부터 저 지역(성동갑)은 참 가서 해봄직하다라고 생각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왜냐하면 성동갑이라는 지역이 워낙 서울의 중심이 될 거고 새로운 미래 도시 모델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임종석 선생님이 거기 오시는 거는 반갑다"라며 "근데 메인 디시는 아니고"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식탁으로 얘기하는 게 좀 실례인가, 좀 약간 어리굴젓 같은 느낌? 그러니까 이걸 이상하게 말고 식탁에서 어리굴젓 같은 게 있으면 입맛을 확 당기는데 메인디시는 아니잖느냐"라고 비유했다.
그는 "상을 받을 손님 입장에서 어리굴젓이 있으면 우와, 어리굴젓 나왔네 이런 거다. 그런데 전체 메인 갈비찜 이런 거는 아니라는거다"라며 "나는 갈비찜을 시켰는데 어리굴젓이 있어서 어머? 이런 거다"라고 부연했다.
이어 "임종석 선생님이 아니라 어느 친명 강성 의원이 오셔도 이거 자리굴젓? 이러며 좋아할 거다"라며 "제가 어리굴젓이라고 표현한 건 한 시대를 마감하고 새 시대의 모습은 이렇다. 지난 시대를 대표하는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느냐. 이런 생각에 국민들 앞에서 진검승부를 할 수 있는 상대라면 어리굴젓인 거다. 그래서 저는 친명 강성도 좋다"고 덧붙였다.
윤 전 의원은 30일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에서 "당에서 최근에야 지역을 한번 생각해 보세요라고 했지만 저는 그전부터 저 지역(성동갑)은 참 가서 해봄직하다라고 생각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왜냐하면 성동갑이라는 지역이 워낙 서울의 중심이 될 거고 새로운 미래 도시 모델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임종석 선생님이 거기 오시는 거는 반갑다"라며 "근데 메인 디시는 아니고"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식탁으로 얘기하는 게 좀 실례인가, 좀 약간 어리굴젓 같은 느낌? 그러니까 이걸 이상하게 말고 식탁에서 어리굴젓 같은 게 있으면 입맛을 확 당기는데 메인디시는 아니잖느냐"라고 비유했다.
그는 "상을 받을 손님 입장에서 어리굴젓이 있으면 우와, 어리굴젓 나왔네 이런 거다. 그런데 전체 메인 갈비찜 이런 거는 아니라는거다"라며 "나는 갈비찜을 시켰는데 어리굴젓이 있어서 어머? 이런 거다"라고 부연했다.
이어 "임종석 선생님이 아니라 어느 친명 강성 의원이 오셔도 이거 자리굴젓? 이러며 좋아할 거다"라며 "제가 어리굴젓이라고 표현한 건 한 시대를 마감하고 새 시대의 모습은 이렇다. 지난 시대를 대표하는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느냐. 이런 생각에 국민들 앞에서 진검승부를 할 수 있는 상대라면 어리굴젓인 거다. 그래서 저는 친명 강성도 좋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