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증권 제공]
KB증권의 다양한 금융서비스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챗봇이 나왔다.
KB증권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GPT스토어'에 챗GPT 기술을 기반으로 한 'KB증권 GPT'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GPT스토어는 AI 챗봇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로 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지난 1월 선보인 플랫폼이다.
KB증권 GPT는 KB증권 오픈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와 연계해 '종목랭킹', 'KB증권 추천주(KB 리서치 추천)', '연금상품 조회' 등 KB증권의 다양한 서비스에 관한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한다.
아울러 'KB증권 GPT'의 응답과 함께 KB증권의 MTS 'KB M-able(마블)' 및 'M-able mini(마블미니)', 'M-able 와이드'의 관련 서비스도 제공되어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KB증권의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개인 맞춤형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금융 어시스트 챗봇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B증권 GPT'는 'GPT스토어'에 접속 후 'KB증권' 검색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오픈AI의 유료회원등급인 'GPT 플러스' 이상 사용자인 경우 검색 및 사용이 가능하다.
금융투자상품은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