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보험 비교·추천서비스 이용현황 및 향후 계획' 발표
◆…사진=조세일보 그래픽
최근 한 달간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약 12만명이 이용했으나 실제로는 6100여건의 보험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이같은 내용의 '보험 비교·추천서비스 이용현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플랫폼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는 소비자들이 보험상품을 간편하게 비교하고, 적합한 상품을 추천받아 보험료 절감 등의 효과를 위해 지난달 19일 출시됐다.
지난해 기준 국내 자동차보험 시장은 매년 약 2500만대의 자동차가 의무적으로 가입·갱신하는 시장이다.
개인용 차량(이륜차 포함)이 약 1940만대(78%), 영업·업무용 차량은 약 560만대(22%)다. 보험 가입경로는 설계사 등 대면 44.5%, 온라인(CM) 38.2%, 전화(TM) 17.2% 순으로 높다.
지난달 19일부터 7개 핀테크사에서 서비스를 개시한 자동차보험 비교추천서비스는 약 12만명이 이용했으며, 6100여 건의 보험계약이 체결됐다.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이용자는 약 12만명으로, 주담대 대환대출 서비스(13만6000명)와 비교했을 때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다수의 소비자가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어 온라인 판매 등 판매채널 다양화라는 긍정적 평가도 있지만 실제 보험가입으로는 이어지지 않아 당초 기대수준에 일부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도 있다. 보험 계약건수 확대를 위해 서비스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이용자의 약 60%가 기존 계약에 비해 30% 정도 저렴한 보험료를 비교·추천 받았으며, 중·소형 보험사는 신규고객 확보를 위해 적극 참여하고 대형 보험사는 플랫폼과 경쟁하기 위해 자사 온라인(CM) 채널을 개선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보험사와 핀테크사는 그간 이용자들이 불편사항으로 지적한 사항들을 조속히 개선하고, 서비스 편의성을 지속 제고해 나갈 예정"이라며 "정확한 보험료 산출을 위한 정보공유 항목 확대를 검토하고 수수료 체계 개선방안 등도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이같은 내용의 '보험 비교·추천서비스 이용현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플랫폼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는 소비자들이 보험상품을 간편하게 비교하고, 적합한 상품을 추천받아 보험료 절감 등의 효과를 위해 지난달 19일 출시됐다.
지난해 기준 국내 자동차보험 시장은 매년 약 2500만대의 자동차가 의무적으로 가입·갱신하는 시장이다.
개인용 차량(이륜차 포함)이 약 1940만대(78%), 영업·업무용 차량은 약 560만대(22%)다. 보험 가입경로는 설계사 등 대면 44.5%, 온라인(CM) 38.2%, 전화(TM) 17.2% 순으로 높다.
지난달 19일부터 7개 핀테크사에서 서비스를 개시한 자동차보험 비교추천서비스는 약 12만명이 이용했으며, 6100여 건의 보험계약이 체결됐다.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이용자는 약 12만명으로, 주담대 대환대출 서비스(13만6000명)와 비교했을 때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다수의 소비자가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어 온라인 판매 등 판매채널 다양화라는 긍정적 평가도 있지만 실제 보험가입으로는 이어지지 않아 당초 기대수준에 일부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도 있다. 보험 계약건수 확대를 위해 서비스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이용자의 약 60%가 기존 계약에 비해 30% 정도 저렴한 보험료를 비교·추천 받았으며, 중·소형 보험사는 신규고객 확보를 위해 적극 참여하고 대형 보험사는 플랫폼과 경쟁하기 위해 자사 온라인(CM) 채널을 개선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보험사와 핀테크사는 그간 이용자들이 불편사항으로 지적한 사항들을 조속히 개선하고, 서비스 편의성을 지속 제고해 나갈 예정"이라며 "정확한 보험료 산출을 위한 정보공유 항목 확대를 검토하고 수수료 체계 개선방안 등도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