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구마모토 TSMC 반도체 공장 (사진 연합뉴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의 일본 구마모토 제1공장이 오는 24일 준공식을 한다.
대만과 일본 매체에 따르면, 이날 준공식에는 TSMC 창업자 모리스 창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준공으로 지역경제의 활력을 견을 할 것이란 기대도 함께 커지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약 1조엔을 투자한 제1공장은 약 21만 제곱미터의 부지에 운영사인 JASM(일본 첨단반도체제조사)의 본사가 들어갈 사무동, 클린룸을 비롯한 반도체 제조를 담당하는 공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공장에선 선폭 12~16나노미터와 22~28나노의 범용 로직 반도체를 월 약 5만5000장(300mm 웨이퍼 환산)을 생산할 전망이다.
TSMC는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연내 구마모토 2공장도 착공할 예정이다. 일본 산업성은 일본의 첨단 반도체 수입 의존도를 완화하기 위해 TSMC 제2 공장에 최대 7700억엔을 지원할 예정이다.
TSMC 공장이 잇따라 들어서는 규슈 구마모토현의 경제효과는 10조5000억엔으로 구마모토현 10년간 예산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
구마모토 제1공장에는 약 1700명의 근로자가 근무할 예정인 가운데, 지역에 새로운 아파트와 맨션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어 구마모토 지역경제가 벌써부터 들썩이고 있다.
대만 TVBS에 따르면, TSMC의 입주로 인해 식품, 의류, 주택, 운송 산업 전반의 매출이 증가했으며, 특히 회사 인근 편의점의 포장 식품과 즉석 조리 식품의 매출이 5배나 증가했다.
지역 인테리어 업자는 업무량과 수입이 증가하면서 가처분 소득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말했으며 한 지역 주점은 하룻밤에 30만엔을 지출하는 손님과 4명이 3일 연속으로 각각 100만엔을 술값으로 썼다고 전했다.
대만과 일본 매체에 따르면, 이날 준공식에는 TSMC 창업자 모리스 창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준공으로 지역경제의 활력을 견을 할 것이란 기대도 함께 커지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약 1조엔을 투자한 제1공장은 약 21만 제곱미터의 부지에 운영사인 JASM(일본 첨단반도체제조사)의 본사가 들어갈 사무동, 클린룸을 비롯한 반도체 제조를 담당하는 공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공장에선 선폭 12~16나노미터와 22~28나노의 범용 로직 반도체를 월 약 5만5000장(300mm 웨이퍼 환산)을 생산할 전망이다.
TSMC는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연내 구마모토 2공장도 착공할 예정이다. 일본 산업성은 일본의 첨단 반도체 수입 의존도를 완화하기 위해 TSMC 제2 공장에 최대 7700억엔을 지원할 예정이다.
TSMC 공장이 잇따라 들어서는 규슈 구마모토현의 경제효과는 10조5000억엔으로 구마모토현 10년간 예산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
구마모토 제1공장에는 약 1700명의 근로자가 근무할 예정인 가운데, 지역에 새로운 아파트와 맨션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어 구마모토 지역경제가 벌써부터 들썩이고 있다.
대만 TVBS에 따르면, TSMC의 입주로 인해 식품, 의류, 주택, 운송 산업 전반의 매출이 증가했으며, 특히 회사 인근 편의점의 포장 식품과 즉석 조리 식품의 매출이 5배나 증가했다.
지역 인테리어 업자는 업무량과 수입이 증가하면서 가처분 소득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말했으며 한 지역 주점은 하룻밤에 30만엔을 지출하는 손님과 4명이 3일 연속으로 각각 100만엔을 술값으로 썼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