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와별닭갈비 제공
강원도 춘천의 전통을 담은 비와별닭갈비가 다음달 1일 신세계 백화점 광주점에 입점한다고 28일 밝혔다.
1997년에 런칭 이후 비와별닭갈비는 10개의 직영점을 운영하며 음식의 질과 서비스의 품질 유지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무분별한 확장을 하지 않고 핵심 지역에만 직영점을 오픈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에도 역성장을 거듭하며 연매출 120억을 돌파했으며 신세계 스타필드, 현대 백화점, 신세계 백화점, 롯데몰 등 국내 주요 유통사에 최초로 입점한 닭갈비 브랜드로서의 기록을 세우며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게 브랜드측 설명이다.
이번 신세계 백화점 광주점 입점 역시 지역적 한계를 넘어 전국적인 브랜드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는 비와별닭갈비의 포부를 담았다.
비와별닭갈비 관계자는 "광주 지역 고객에게 춘천의 맛을 전달하고자 하는 이번 오픈은 지역 내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면서 "신선한 재료 공급을 위해 도계장과의 직계약을 통해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광주 고객에게도 춘천 닭갈비의 진정한 맛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신세계 백화점 광주점 입점은 단순한 오픈을 넘어 지역 간의 문화적 교류와 음식 문화의 다양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