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라면 누구나 관심을 갖게 되는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얼마전 한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듯이 직장인의 절반은 연말정산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확한 내용을 모르고 있습니다.
또한 '소득공제를 이용해 세테크를 하고 있나'라는 설문에 '하고 있다'는 응답은 17.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말정산을 하는 방법으로는 ‘회사에서 알아서 처리해준다’가 36.6%, ‘주변의 조언을 얻어 기본적인 수준으로 제출한다’ 31.8%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꼼꼼하게 필요한 정보를 직접 수집하여 제출한다’는 응답은 22.6%에 불과해 대다수의 직장인이 연말정산에 소극적인 경향을 보였습니다.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의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연말정산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가고 있지만 관심만 있을 뿐 정작 능동적으로 찾아서 연말정산을 통한 세테크를 하려는 사람은 아직까지 많지 않다는 것을 대변해 주는 것입니다.
해마다 세제개편안이 발표되기 때문에 연말에는 변화된 소득공제 항목들을 꼼꼼히 챙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연말정산 환급을 통한 보너스 마련에 관심이 있는 근로자와 실질적인 연말정산 업무처리를 하는 경리실무자들은 소득공제에 대한 실질적이고 정확한 내용으로 마련된 [조세일보의 연말정산 따라잡기] 교육은 꼭 눈여겨 볼만한 내용입니다.
금번 교육에는 매년 발표되는 세제개편안의 주역인 현직 재정경제부 사무관을 비롯한 전문가 3인이 삼인삼색 형식으로 진행되며, 연말정산 교육 안내 페이지에서는 ‘샐러리맨을 위한 연말정산 환급전략’ 음성/문서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도 있습니다. (파일 다운로드)
단순히 카드사용부분이나 현금영수증을 받은 부분만 공제받을 것이 아니라 각종 보험과 예금에서 공제받을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이고, 부양가족에 따른, 개인별 차이에 따른 공제금액은 얼마나 다른지 정확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교육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조세일보 교육카테고리(조세일보→교육→교육일정) 를 이용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으며 의문사항은 전화 02)737-7004(담당자 김두윤), 이메일 kim1895@joseilbo.com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재무교육원 강의 일정
11월 22일 (수) 13:00~18:00 경리/인사총무 실무자들을 위한 2006년 연말정산 따라잡기(삼인삼색!!)
11월 23일 (목) 10:00~18:00 유능한 팀장이 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재무
12월 05일 (화) 10:00~17:00 (특강)100억을 벌어주는 회사 실무계약서 작성 전략
12월 06일 (수) 09:00~18:00 경영시뮬레이션을 통해 배우는 세무회계
12월 07일 (목) 14:00~18:00 세무조정과 소득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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