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감 드는 화물연대 파업
총선 앞두고 밀어붙이는 의도로 보여
◆…3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 옆 여의대로 인근에서 열린 의대정원 증원 및 필수의료 패키지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장윤미 변호사는 "검사의 옷을 아직까지도 벗어나지 못했다. 이렇게 국정운영을 해서 되겠는가"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장 변호사는 4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거칠어도 너무 거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기시감이 드는 건 화물연대 파업 때 업무개시 명령 내리면 우리 가만두지 않겠다 엄청 대대적으로 사실상 억압했고 지지율이 반등했던 그런 부분이 있다"라며 "총선과 무관하다고 판단하지 않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의사협회 이야기를 들으면 이거다. '우리 제대로 된 협의 못 했다'라고 했더니 대통령실에서 자료 냈다. '아니다, 28차례 공식적으로 당신들과 이야기하지 않았느냐' 의사협회에서 다시 이야기 하더라. 단 한 번도 2000명을 증원한다는 얘기는 없었다는 거다"라고 부연했다.
따라서 "이런 과정에 있어서 정밀하게 이런 반발을 예상을 못하고 총선을 앞두고 밀어붙인다, 의도가 있다라고 보는 거다. 정교하지 못하니까"라며 "압수수색하겠다, 구속 기소를 원칙으로 하겠다. 더더군다나 주요 인사에 대해서는 출국 금지까지 했더라"라고 말했다.
그래서 "이런 걸 법과 원칙. 자율적으로 정치의 영역에서 뭔가 정책 협의를 해 나가야 되는 주체가 검사의 옷을 아직까지도 벗어나지 못했다"라며 "이렇게 국정운영을 해서 되겠는가라는 아쉬움은 있다"라고 덧붙였다.
장 변호사는 4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거칠어도 너무 거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기시감이 드는 건 화물연대 파업 때 업무개시 명령 내리면 우리 가만두지 않겠다 엄청 대대적으로 사실상 억압했고 지지율이 반등했던 그런 부분이 있다"라며 "총선과 무관하다고 판단하지 않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의사협회 이야기를 들으면 이거다. '우리 제대로 된 협의 못 했다'라고 했더니 대통령실에서 자료 냈다. '아니다, 28차례 공식적으로 당신들과 이야기하지 않았느냐' 의사협회에서 다시 이야기 하더라. 단 한 번도 2000명을 증원한다는 얘기는 없었다는 거다"라고 부연했다.
따라서 "이런 과정에 있어서 정밀하게 이런 반발을 예상을 못하고 총선을 앞두고 밀어붙인다, 의도가 있다라고 보는 거다. 정교하지 못하니까"라며 "압수수색하겠다, 구속 기소를 원칙으로 하겠다. 더더군다나 주요 인사에 대해서는 출국 금지까지 했더라"라고 말했다.
그래서 "이런 걸 법과 원칙. 자율적으로 정치의 영역에서 뭔가 정책 협의를 해 나가야 되는 주체가 검사의 옷을 아직까지도 벗어나지 못했다"라며 "이렇게 국정운영을 해서 되겠는가라는 아쉬움은 있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