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전망 ‘안정적’
올해 경제 성장률 2.1%, 기준금리 연말까지 3%
반도체가 수출 견인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반도체가 우리나라 수출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연합뉴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Fitch)가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했다.
기획재정부는 6일 피치의 보도자료를 인용해 "피치가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 전망도 '안정적'(Stable)으로 유지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피치는 2012년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올린 뒤 지금까지 같은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피치는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을 2.1%로 예측했다. 지난해 1.3%보다 0.8% 상승한 것이다. 피치는 최근 수출 반등을 주도하고 있는 반도체가 AI 관련 수요 증가에 힘입어 내년까지 수출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올해는 재정적자가 작년(GDP 대비 2.0%) 대비 0.1%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또 내년에도 정부의 재정 건전화 노력에 힘입어 재정적자 폭이 올해보다 줄어들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피치는 기준금리는 올해 하반기부터 내려가기 시작해 연말까지 3.0%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2022년 7월 6.3%에서 올해 1월 2.8%까지 떨어지는 등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획재정부는 "피치가 이번 평가를 통해 우리 경제가 성장하면서 정부의 건전재정 노력에 힘입어 재정적자는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며 "우리의 대외건전성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6일 피치의 보도자료를 인용해 "피치가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 전망도 '안정적'(Stable)으로 유지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피치는 2012년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올린 뒤 지금까지 같은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피치는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을 2.1%로 예측했다. 지난해 1.3%보다 0.8% 상승한 것이다. 피치는 최근 수출 반등을 주도하고 있는 반도체가 AI 관련 수요 증가에 힘입어 내년까지 수출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올해는 재정적자가 작년(GDP 대비 2.0%) 대비 0.1%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또 내년에도 정부의 재정 건전화 노력에 힘입어 재정적자 폭이 올해보다 줄어들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피치는 기준금리는 올해 하반기부터 내려가기 시작해 연말까지 3.0%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2022년 7월 6.3%에서 올해 1월 2.8%까지 떨어지는 등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획재정부는 "피치가 이번 평가를 통해 우리 경제가 성장하면서 정부의 건전재정 노력에 힘입어 재정적자는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며 "우리의 대외건전성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