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에듀타운 조감도. 사진=대방건설 제공
이 상가는 전 호실 1층, 8개로 조성된다. 입찰 시작가는 전 호실 3억원대(전용면적 3.3㎡당 약 3100만~3200만원)부터 책정됐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 상가들이 전용면적 3.3㎡ 당 약 7000만원대 초반에 매물(네이버 부동산)이 등록된 것과 비교해 합리적인 금액에 마련을 기대해볼 수 있다"면서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이 없다"고 설명했다.
상가는 단지 입주민 고정수요 외에도 주위로 다수의 주거단지가 조성돼 약 3300세대의 배후수요를 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에 유치원과 초·중(예정)·고(예정)가 위치해 교육시설로 향하는 주요동선 입지를 갖출 전망이다.
관계자는 "이번 단지 내 상가로부터 가장 가까운 편의점은 직선거리 기준으로도 약 100m 밖에 있는 등 상권 조성 완료 전 생활 필수 업종 선점 시 수요 확보가 유리하다"면서 "미국연방준비제도(Fed)에서 금리 인하를 시사함에 따라 지난해 1월부터 유지되던 한국중앙은행 기준금리(3.5%)도 뒤따라 인하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데 금리가 하락할 경우 원리금 상환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에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진입 문턱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상가는 대방건설이 시공하며 입찰은 파주시 초롱꽃로 일대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더 퍼스트 상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