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22대 총선 불출마…선당후사 모범"
한동훈, 무소속 출마 후 복당 경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국민의힘 이채익 의원이 최근 자신이 4·10 총선 공천에서 현역 컷오프(공천 배제) 대상으로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2.28 [사진=연합뉴스]
자신의 지역구인 울산 남구갑의 국민 추천 대상 지역 선정에 반발해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시사했던 이채익 국민의힘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며 당원동지들에게 사과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오늘 깊은 고심 끝에 22대 총선에 불출마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난 3월 6일 밤 페이스북에 무소속 출마를 암시하는 내용을 게재해 무소속 출마를 기정사실화 한 부분에 대해서는 당원동지 여러분께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선당후사의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저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당을 떠난 적이 없으며 국민의힘은 저의 전부였다. 그렇기에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국민의힘 총선승리를 위해 어떠한 위치에서든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22대 총선에서는 울산시당위원장으로서 우리 당의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칠 것이고 남구갑 공천자가 확정되면 공천자와 힘을 합쳐서 공천자가 당선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6일 이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가 국민 추천 지역으로 선정되자 페이스북에서 "오늘 국민의힘이 저를 버렸다. 저는 절대 좌절하지 않고 더욱더 단단하게 전진하겠다"면서 "잠시 떠나더라도 승리해서 복귀하겠다"며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시사했다.
다음 날인 7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무소속 출마는 본인 선택이지만, 당의 입장에 반발해서 무소속으로 나갔으면 당선 후 복당은 절대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내놨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오늘 깊은 고심 끝에 22대 총선에 불출마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난 3월 6일 밤 페이스북에 무소속 출마를 암시하는 내용을 게재해 무소속 출마를 기정사실화 한 부분에 대해서는 당원동지 여러분께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선당후사의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저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당을 떠난 적이 없으며 국민의힘은 저의 전부였다. 그렇기에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국민의힘 총선승리를 위해 어떠한 위치에서든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22대 총선에서는 울산시당위원장으로서 우리 당의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칠 것이고 남구갑 공천자가 확정되면 공천자와 힘을 합쳐서 공천자가 당선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6일 이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가 국민 추천 지역으로 선정되자 페이스북에서 "오늘 국민의힘이 저를 버렸다. 저는 절대 좌절하지 않고 더욱더 단단하게 전진하겠다"면서 "잠시 떠나더라도 승리해서 복귀하겠다"며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시사했다.
다음 날인 7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무소속 출마는 본인 선택이지만, 당의 입장에 반발해서 무소속으로 나갔으면 당선 후 복당은 절대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