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연합뉴스TV 의뢰 메트릭스 여론조사 결과
민주 41% 국힘 30% 개혁신당 3% 새로운미래1% 미결정 20%
직전 조사 대비 민주 15%p↑, 국힘 3%p↓
여당 텃밭 부·울·경서 박빙
어느 정당이 원내 1당? 민주 54%, 국힘 32%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14일 앞둔 27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정당추천위원들의 참관하에 거소자 투표용지를 인쇄하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는 정당 38곳으로 비례대표 투표용지 길이가 51.7cm로 역대 최장이다. [사진=연합뉴스]
'내일이 총선이라면 지역구 의원으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41%가 더불어민주당, 30%가 국민의힘 후보를 선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달 30∼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내일이 총선이라면 어느 당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지 조사한 결과, '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41%,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30%로 확인됐다. 양당 간 격차는 11%P로 오차범위 밖이다.
이 외 개혁신당은 3%, 새로운미래는 1%,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는 20%,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3%로 조사됐다.
■ 직전 조사 대비 민주 15%p↑, 국힘 3%p↓…與 텃밭 부·울·경서 박빙
연합뉴스는 직전 조사(3월 2~3일) 대비 민주당은 15%p 오르고, 국민의힘은 3%p 내렸다면서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 비율이 강원·제주를 제외하고 모든 권역과 전 연령대에서 상승했다고 전했다.
특히 권역별(표본오차는 권역별 조사완료 사례 수 기준)로 보면 서울(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 ±7%p)은 민주당 34% 국민의힘 31%, 인천·경기는 민주당 46% 국민의힘 27%(오차범위 ±5%p), 대전·세종·충청(오차범위 ±10%p)은 민주당 42% 국민의힘 35%, 대구·경북은 민주당 20% 국민의힘 44%(오차범위 ±10%p), 광주·전라 민주당 65% 국민의힘 8% (오차범위 ±10%p), 강원·제주(오차범위 ±15%p)는 민주당 32% 국민의힘 40%였으며 특히 여당 텃밭인 부산·울산·경남(오차범위 ±8%p)은 직전 조사에서 국민의힘이 강세를 보였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민주당 36% 국민의힘 35%로 오차범위 내에서 민주당이 앞서며 박빙을 보였다고 했다.
■ 지지 여부 상관 없이 어느 정당이 원내 1당 될까? 민주 54%, 국힘 32%
지지 변경 가능성 질문에서는 민주당 85%, 국민의힘 86%가 계속 지지하겠다고 답했고 '지지 여부와 상관 없이 총선에서 어느 정당이 원내 1당이 될 것인지'를 물은 조사에서는 민주당 54%, 국민의힘 32%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100% 무선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 12.4%,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달 30∼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내일이 총선이라면 어느 당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지 조사한 결과, '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41%,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30%로 확인됐다. 양당 간 격차는 11%P로 오차범위 밖이다.
이 외 개혁신당은 3%, 새로운미래는 1%,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는 20%,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3%로 조사됐다.
■ 직전 조사 대비 민주 15%p↑, 국힘 3%p↓…與 텃밭 부·울·경서 박빙
연합뉴스는 직전 조사(3월 2~3일) 대비 민주당은 15%p 오르고, 국민의힘은 3%p 내렸다면서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 비율이 강원·제주를 제외하고 모든 권역과 전 연령대에서 상승했다고 전했다.
특히 권역별(표본오차는 권역별 조사완료 사례 수 기준)로 보면 서울(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 ±7%p)은 민주당 34% 국민의힘 31%, 인천·경기는 민주당 46% 국민의힘 27%(오차범위 ±5%p), 대전·세종·충청(오차범위 ±10%p)은 민주당 42% 국민의힘 35%, 대구·경북은 민주당 20% 국민의힘 44%(오차범위 ±10%p), 광주·전라 민주당 65% 국민의힘 8% (오차범위 ±10%p), 강원·제주(오차범위 ±15%p)는 민주당 32% 국민의힘 40%였으며 특히 여당 텃밭인 부산·울산·경남(오차범위 ±8%p)은 직전 조사에서 국민의힘이 강세를 보였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민주당 36% 국민의힘 35%로 오차범위 내에서 민주당이 앞서며 박빙을 보였다고 했다.
■ 지지 여부 상관 없이 어느 정당이 원내 1당 될까? 민주 54%, 국힘 32%
지지 변경 가능성 질문에서는 민주당 85%, 국민의힘 86%가 계속 지지하겠다고 답했고 '지지 여부와 상관 없이 총선에서 어느 정당이 원내 1당이 될 것인지'를 물은 조사에서는 민주당 54%, 국민의힘 32%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100% 무선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 12.4%,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