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부·울·경, 정권견제 높아
중도층 '정권견제' 59.3% '정부지원' 36.6%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일 첫날인 5일 오전,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22대 총선의 성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정권 견제론이 54.7%, 정부 지원론은 40.0%로 5일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2~3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10 총선의 성격에 대해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한다(정권견제론)'고 답한 응답자가 54.7%,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정부지원론)'라고 답한 응답자는 40.0%로 확인됐다. '잘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5.2%였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정권견제론'이 '정부지원론'보다 우세한 경향을 보였다.
특히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한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에서도 '정권견제론' 응답 비율이 53.5%, '정부지원론'이 42.3%로 전체 결과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연령대에 따라서도 50대 이하에서는 '정권견제론'이 우세했고, 60대 응답자 중에서도 '견제론'과 '지원론'이 비등한 비율을 보였다. 70세 이상 연령대에서만 '정부지원론'이 57.5%로 '정권견제론' 36.2%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자신의 이념을 중도적이라고 답한 응답자 가운데서도 '정권견제론'이 59.3%로 '정부지원론'의 36.6%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RDD(97%) 및 유선 RDD(3%) 표집틀을 활용한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응답률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2~3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10 총선의 성격에 대해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한다(정권견제론)'고 답한 응답자가 54.7%,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정부지원론)'라고 답한 응답자는 40.0%로 확인됐다. '잘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5.2%였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정권견제론'이 '정부지원론'보다 우세한 경향을 보였다.
특히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한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에서도 '정권견제론' 응답 비율이 53.5%, '정부지원론'이 42.3%로 전체 결과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연령대에 따라서도 50대 이하에서는 '정권견제론'이 우세했고, 60대 응답자 중에서도 '견제론'과 '지원론'이 비등한 비율을 보였다. 70세 이상 연령대에서만 '정부지원론'이 57.5%로 '정권견제론' 36.2%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자신의 이념을 중도적이라고 답한 응답자 가운데서도 '정권견제론'이 59.3%로 '정부지원론'의 36.6%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RDD(97%) 및 유선 RDD(3%) 표집틀을 활용한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응답률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