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부정평가 60% 넘어…이길 수 없는 선거
한동훈이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업었다
의대 증원 대국민 담화와 대파 논란으로 마침표
호주대사 임명, 시민사회수석 발언으로 호재 날려
◆…윤석열 대통령이 3월 18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 야채 매장에서 대파 등 야채 물가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의힘의 4.10 총선 참패와 관련해 "처음부터 끝까지 윤석열 대통령이 망쳤다"고 평가했다.
송 의원은 11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어쨌든 총선이라고 하는 것은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부에 대한 것이 가장 커서 우리가 각종 지표를 볼 때, 총선을 볼 때는 '당 지지도가 어떻다 뭐다' 하는 것보다는 과연 현 대통령에 대한 국정지지도가 어떤 거냐라고 하는 게 가장 첫 번째로 봐야 될 건데"라며 "(윤 대통령에 대한)부정평가가 60%가 넘어가고 그 부정평가 속에서 적극적인 부정이 아주 압도적으로 다수를 차지하니 이길 수 없는 선거다"라고 전했다.
그럼에도 "투표의 시간이 다가올수록 유권자들도 함께 긴장을 하고 준비해 간다"라며 "그런 속에서 메시지 관리나 여러 관리가 중요하고 결국 나중에 한동훈 비대위원장 책임론 이야기도 나오고 할 텐데, '기대에 못 미쳤다' 이런 거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었다라고 생각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저는 대통령이 망쳤다라고 생각을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가장 상징적인 장면이 이런 것 아니겠느냐"라며 "4월 1일날 의대 증원 대국민 담화를 했는데 뭐 그걸로 완전히 마침표를 찍어버린 거다"라고 집어냈다.
이어 "(윤 대통령이)본인 딴에는 도움 준다고 전국 민생투어를 하지 않았느냐"라며 "그것의 마침표를 대파로 찍어버린 거고"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사실 2월 한 달은 굉장히 골든크로스가 일어나면서 저희 당은 공천파동 문제로 아주 힘들었었고 상대적으로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그런 잡음이 덜하면서 몇 가지 호재들이 있었는데 그것이 날아가버린 게 호주대사 임명 그다음에 시민사회수석 발언 이런 것들로"라며 "그래서 이게 처음부터 끝까지 대통령이 망친 선거다라고 생각을 한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송 의원은 11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어쨌든 총선이라고 하는 것은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부에 대한 것이 가장 커서 우리가 각종 지표를 볼 때, 총선을 볼 때는 '당 지지도가 어떻다 뭐다' 하는 것보다는 과연 현 대통령에 대한 국정지지도가 어떤 거냐라고 하는 게 가장 첫 번째로 봐야 될 건데"라며 "(윤 대통령에 대한)부정평가가 60%가 넘어가고 그 부정평가 속에서 적극적인 부정이 아주 압도적으로 다수를 차지하니 이길 수 없는 선거다"라고 전했다.
그럼에도 "투표의 시간이 다가올수록 유권자들도 함께 긴장을 하고 준비해 간다"라며 "그런 속에서 메시지 관리나 여러 관리가 중요하고 결국 나중에 한동훈 비대위원장 책임론 이야기도 나오고 할 텐데, '기대에 못 미쳤다' 이런 거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었다라고 생각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저는 대통령이 망쳤다라고 생각을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가장 상징적인 장면이 이런 것 아니겠느냐"라며 "4월 1일날 의대 증원 대국민 담화를 했는데 뭐 그걸로 완전히 마침표를 찍어버린 거다"라고 집어냈다.
이어 "(윤 대통령이)본인 딴에는 도움 준다고 전국 민생투어를 하지 않았느냐"라며 "그것의 마침표를 대파로 찍어버린 거고"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사실 2월 한 달은 굉장히 골든크로스가 일어나면서 저희 당은 공천파동 문제로 아주 힘들었었고 상대적으로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그런 잡음이 덜하면서 몇 가지 호재들이 있었는데 그것이 날아가버린 게 호주대사 임명 그다음에 시민사회수석 발언 이런 것들로"라며 "그래서 이게 처음부터 끝까지 대통령이 망친 선거다라고 생각을 한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