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성실납세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
◆…모범납세자 초청 KBS '열린음악회' 공연장 모습(사진제공 국세청)
국세청은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KBS와 함께 '모범납세자와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를 기획해왔다.
올해는 지난 3월 14일 전년보다 많은 모범납세자와 가족, 세정협조자, 국세청 직원 등 1200여명이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림음악회'를 방청했다.
KBS교향악단을 비롯해 뮤지컬 배우, 아이돌 가수, 국악악단 등이 출연해 즐거운 공연을 선사했다.
진행을 맡은 박소현 아나운서는 "소중하고 평범한 일상은 성실하게 납세 의무를 지켜준 모범납세자 덕분"이라고 말했다.
녹화 당일 KBS홀 광장과 로비에는 성실납세 감사 문구가 기재된 현수막과 포토존이 설치됐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국가재정에 기여한 모범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도록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성실납세에 동참한 국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