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4회계법인·국내 핵심기업들 참석
◆…(한국회계기준원 제공)
한국회계기준원은 지난 16일 삼일·한영·삼정·안진회계법인과 공동으로 국내 핵심기업들과 유럽재무보고자문그룹(이하 EFRAG) 간의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EFRAG는 유럽연합(EU)의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인 ESRS를 제정하고 있는 기구로, 지속가능성 보고와 관련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패트릭 EFRAG 지속가능성보고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EFRAG 핵심 인사들과 국내 20개 대표기업, 빅4회계법인 대표단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는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가능성 공시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ESRS의 영향을 받는 기업들의 의견을 EFRAG에 직접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IFRS S1,S2 등 다른 관할권의 기준서와의 상호운용성과 ESRS 이행지침 소개, 국내 기업이 ESRS를 적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이슈 등을 논의했다. 또, ESRS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EFRAG이 구축한 Q&A 플랫폼과 프로세스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아울러 향후 제정될 비(非) EU 기준(EFRAG이 개발 중인 EU에 해당하지 않는 기업에 적용되는 기준)에 대한 EFRAG의 설명을 듣고, 국내 기업에 영향을 미칠 사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국회계기준원은 "ESRS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이해도를 제고해 기업 공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非 EU 기준 제정과정에서 국내 기업의 상황과 의견이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국내 기업들이 올바르게 ESRS를 준수·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EFRAG와 상호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FRAG는 유럽연합(EU)의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인 ESRS를 제정하고 있는 기구로, 지속가능성 보고와 관련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패트릭 EFRAG 지속가능성보고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EFRAG 핵심 인사들과 국내 20개 대표기업, 빅4회계법인 대표단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는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가능성 공시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ESRS의 영향을 받는 기업들의 의견을 EFRAG에 직접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IFRS S1,S2 등 다른 관할권의 기준서와의 상호운용성과 ESRS 이행지침 소개, 국내 기업이 ESRS를 적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이슈 등을 논의했다. 또, ESRS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EFRAG이 구축한 Q&A 플랫폼과 프로세스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아울러 향후 제정될 비(非) EU 기준(EFRAG이 개발 중인 EU에 해당하지 않는 기업에 적용되는 기준)에 대한 EFRAG의 설명을 듣고, 국내 기업에 영향을 미칠 사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국회계기준원은 "ESRS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이해도를 제고해 기업 공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非 EU 기준 제정과정에서 국내 기업의 상황과 의견이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국내 기업들이 올바르게 ESRS를 준수·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EFRAG와 상호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