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6가구 규모…전용 52~84㎡·1207가구 일반분양
◆…문화자이SKVIEW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아파트 19개동, 전용면적 39~123㎡, 전체 1746가구 규모다. 이 중 1207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면적별로는 52㎡ 83가구, 59㎡ 317가구, 75㎡ 305가구, 84㎡ 502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 30일 1순위, 내달 2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9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0~22일 실시된다.
1순위 자격은 대전시와 세종시, 충남 등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세대주·세대원 가운데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 지역별 예치금액 충족 시 모든 주택형에 대해 주어진다.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신청이 가능하고 2년 이내 가점제 당첨 세대에 속한 수요자도 1순위 추첨제로 청약할 수 있다.
가까운 교육시설로 동문초, 글꽃중, 동산고, 한밭도서관 등이 있으며 보문산 대공원, 사정공원, 대전오월드, 대전보훈공원 등의 자연환경이 인접한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코스트코와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충남대병원 등이 구성한다.
교통의 경우 유등로와 국도4호선, KTX서대전역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한다. 지난해 하반기 착공돼 오는 2026년 개통 목표인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노선 문화역(가칭)도 인접지에 들어설 계획이다.
단지에는 커튼월룩, 측면 특화 등 외관 특화설계가 적용되며 수경시설을 갖춘 중앙광장과 함께 플라워가든, 워터펀파크. 커뮤니티가든 등의 조경공간이 마련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GDR 골프연습장, 사우나, 피트니스클럽, GX, YBM영어도서관, 다목적체육관, 카페테리아, 게스트하우스 등이 계획됐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교육환경과 교통·주거 인프라를 두루 갖춘 입지에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협력해 선보이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라며 "다양한 특화설계를 바탕으로 입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으로 준비한 만큼 일대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전시 중구 용두동에서 문을 연다. 입주예정 시기는 2027년 하반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