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뉴스]
이란과 이스라엘이
서로 보복 공격에 나서면서
중동 내 긴장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도가 커지면서
금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금은 대표적인 안전 자산으로
보통 금리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세계 곳곳에서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고
금리 인하에 힘이 실리자
금 가격이 랠리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에 씨티은행은 15일 자 메모에서
연말 금값이 온스당 2,500달러를 넘어서고
18개월 이내에 금 가격이
현재보다 25% 상승해
온스당 3,000달러 선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CCTV에 따르면
중국 금은방 관계자는
금을 환매하려는 고객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40% 정도 늘었다고 말했습니다.
금에 대한 수요 증가는
경제 불확실성과
전쟁으로 인한 불안 요인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