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 선거 '6월 10일'
◆…왼쪽부터 기호 2번을 뽑은 이종탁 후보와 기호 1번을 뽑은 임채수 후보(오른쪽).
서울지방세무사회 제17대 회장 선거(6월10일)가 한 달여 남은 가운데, 임채수 현 16대 회장이 기호 1번, 이종탁 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이 기호 2번으로 정해졌다.
서울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국세무사회에서 제17대 회장 등 임원선거 입후보자 등록 및 기호추첨식을 진행했다.
이날 입후보자 등록 마감결과,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과 이종탁 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이 제17대 회장 후보로 등록했다. 이어진 후보자 기호 추첨에서 임채수 후보가 1번을 뽑았고 이종탁 후보가 2번을 뽑았다.
기호 1번 임채수 후보의 임원진으로 현 16대 임원진인 임승룡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과 박형섭 전 한국청년세무사회장이 부회장 후보로 등록했다.
기호 2번 이종탁 후보의 임원진으로 최인순 전 강남세무서장과 김형태 현 한국세무사고시회 지방·청년이사가 부회장 후보로 등록했다.
이번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 선거는 사상 처음으로 전자투표 방식으로 치러지며, 후보자 합동토론회도 실시될 예정이다. 임기는 본회장 선거와 시기를 맞추기 위해 3년으로 정해졌다.
◆…8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국세무사회에서 제17대 회장 등 임원선거 입후보자 등록 및 기호추첨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