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라라의 일단 앨범내기'프로젝트...수강생 앨범 제작 지원
국내 최대 인디 음반 '미러볼 뮤직'과 앨범 발매
◆…상상마당은 창작자에게는 창작 활동의 기회를, 대중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문화 저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KT&G제공
국내 예술가 인재 육성을 선도하고 있는 KT&G 상상마당은 '전자음악 분야 인디펜던트 뮤지션'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키라라의 일단 앨범내기' 프로젝트를 운영 하고 있다.
'키라라의 일단 앨범내기'는 면접을 통해 선발된 수강생들이 14회 한국대중음악상 수상자 전자음악가 키라라의 6개월간의 교육을 거쳐 뮤지션으로 거듭나는 'KT&G 상상마당'의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본 과정을 거친 수강생은 본인의 이름으로 된 EP 이상 규모의 앨범을 국내 최대 인디 음반 유통사 '미러볼 뮤직'을 통해 발매하고, 뮤지션으로 데뷔한다.
이번에 데뷔할 7팀의 뮤지션(윰피, summersnow, eosa, 최미루, Vegetable Wife, Jean Rhee, baek sung jun)은 지난해 11월부터 각자의 시선과 고민이 담긴 앨범 제작에 몰두하고 있다.
이미 앨범 공개가 된 얼터너티브 팝 듀오 'summersnow' 팀과 전자음악가 '윰피'의 음원은 릴리즈와 동시에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그 외 뮤지션들의 앨범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키라라의 일단 앨범 내기' 과정과 이번에 발매될 앨범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상상마당 홈페이지(https://www.sangsangmadang.com) 또는 미러볼 뮤직 홈페이지(https://mirrorballmusic.co.kr)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키라라 뮤지션의 소품집 을 통해 수강생 모두의 리믹스 음원 역시 만나볼 수 있다.
KT&G 상상마당은 2007년 개관한 국내 대표적인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전시, 공연, 디자인, 교육, 영화 등 다양한 문화 예술 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창작자에게는 창작 활동의 기회를, 대중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문화 저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