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 번째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총 6개군에 냉장고 352대 지원 계획
2019년부터 농촌 지원사업 실시 중...사회적 책임 활동 일환
◆…［사진=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이 충청남도 예산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77대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예산군청에서 진행된 냉장고 전달식에는 김용기 NH투자증권 부사장, 최재구 예산군수 등이 참석했다. 예산군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올해 두 번째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지난달 남해군에 이어 진행됐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총 6개 군에 냉장고를 기부할 계획이다. 지역 선정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활용해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 인구수 및 인구감소 추세, 재정자립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 가중치를 적용한 우선순위를 따른다고 NH투자증권 측은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범(凡)농협그룹으로서 농촌 일손 돕기를 비롯한 농가 지원 및 사회적 책임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농촌지역 마을공동체(마을회관, 경로당)의 노후화된 취사 시설을 전기레인지(인덕션)로 교체 지원했으며 2022년부터는 경로당 설치 가전 중 내구연한 적용품목인 냉장고를 지원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1,263대의 인덕션과 2022년부터 2년간 냉장고 총 720대를 전달했다.
김용기 부사장은 "올해로 6번째를 맞는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회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농촌지역 마을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지원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