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행장 강정원)은 4일 "세계적 국제금융전문 월간지인 The Banker지(12월호)가 국민은행을 올해의 은행(Bank of The Year)’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The Banker지는 "KB국민은행이 리스크관리·내부통제 시스템, 그리고 고객만족의 대폭적 개선을 통해 과거 2년 전에 비해 높은 당기순이익과 주주 만족을 실현하는 등 ‘드라마틱’한 결과들을 계속 내놓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국민은행과 함께 올해의 은행으로 선정된 은행은 영국의 HSBC, 독일의 Commerzbank, 스위스의 UBS, 일본의 Mizuho, 홍콩의 HSBC 등이 있다.
The Banker 시상은 국제적, 지역별로 두각을 나타내는 최고 은행에게 수여하는 국제 은행계 최고상으로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매년 7월 자본금과 총자산을 기준으로‘세계 1000대 은행’목록을 발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