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국민의힘과 민주당, 2주 연속 오차범위 내 격차
◆…정당 지지도 조사. [사진=리얼미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지지하는 정당에 대해 물은 결과, 국민의힘이 전주 대비 0.2%P 높아진 35.2%, 더불어민주당은 0.6%P 낮아진 33.9%, 조국혁신당은 0.3%P 높아진 13.8%, 개혁신당은 0.5%P 낮아진 4.8%, 새로운미래는 변동 없는 1.3%, 진보당은 0.1%P 낮아진 1.2%, 무당층은 0.8%P 증가한 7.6%로 조사됐다.
리얼미터는 "전 주 대비, 국민의힘은 소폭 상승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소폭 하락해 양당 간 차이는 0.5%P에서 1.3%P로 2주 연속 오차범위 내 격차 보였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광주·전라(3.9%P↑), 인천·경기(2.3%P↑), 60대(8.4%P↑), 50대(2.9%P↑), 진보층(2.8%P↑), 무직/은퇴/기타(9.2%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4.8%P↑), 가정주부(4.1%P↑)에서 상승했고 대구·경북(8.9%P↓), 70대 이상(3.1%P↓), 40대(5.6%P↓), 학생(2.9%P↓), 농림어업(6.1%P↓), 자영업(6.1%P↓)에서는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4.4%P↑), 70대 이상(2.3%P↑), 40대(3.2%P↑), 진보층(5.0%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5.5%P↑)에서 오르고 부산·울산·경남(7.2%P↓), 대전·세종·충청(3.5%P↓), 광주·전라(2.3%P↓), 60대(7.4%P↓), 20대(4.0%P↓), 보수층(3.7%P↓), 중도층(2.9%P↓), 학생(10.7%P↓), 농림어업(8.3%P↓), 무직/은퇴/기타(2.4%P↓)에서는 떨어졌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응답률 2.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