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청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과 강신학 대구경북코트라지원단장이 부성티에프시 구미공장을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부성티에프시 제공
첨단섬유소재 기업 부성티에프시는 이은청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과 강신학 대구경북코트라지원단장이 구미 공장을 방문해 섬유업 발전과 해외진출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은청 청장은 부성티에스시의 타이어코드 등 산업용섬유소재 생산현장을 들러보고 "섬유산업이 더 이상 사양산업이 아니라 고부가가치 최첨단 소재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수 있었다"며 "지역혁신선도기업에 지정된 만큼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신학 단장은 "코트라가 부성티에프시 주력제품의 수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해외 바이어발굴, 해외전시회 참가지원, 해외시장 조사, 수출바우처사업 지원 등을 통해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조상형 부성티에프시 대표는 "섬유업계는 고금리 고물가 고비용의 어려움에 중국산 저가공세로 위기에 봉착했다"며 "국방섬유 국산화 및 정책자금 지원 등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부성티에프시는 국내간판급 최첨단 섬유소재 기업으로 기능성 섬유, 타이어코드 등 고부가가치 첨단섬유 소재를 생산하고 세계최대 코팅설비를 갖춘 지역혁신선도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