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자이 더 레브 견본주택 모습. 사진=GS건설
경기도 이천의 세 번째 자이 브랜드로 공급되는 '이천자이 더 레브'의 동호지정 선착순 계약이 진행된다.
GS건설은 오는 13일 이천자이 더 레브 잔여세대의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계약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견본주택에 입장한 사람에 한해 동호지정 계약이 이뤄진다. 동호 선택 후 즉시 입금 및 계약을 진행해야 한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년자면 청약통장 유무, 주택소유 여부, 재당첨제한 기간 유무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준비서류는 1차 계약금 2000만원(즉시 계좌이체), 주민등록표등본, 인감증명서(본인발급용), 인감도장, 신분증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분양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85㎡, 총 63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327가구, 84㎡B 124가구, 84㎡C 94가구, 117㎡ 88가구, 185㎡P 2가구 등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전용 84㎡의 경우 분양가가 5억 200만~5억 5800만원으로 책정돼 현재 이천에서 분양 중인 아파트 가운데 가장 싼 분양가"라면서 "올해 이천에서 분양된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보다 최대 1억 5000만원 가량 경쟁력을 갖췄고 안심전매 보장제가 시행으로 1차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단지 인근에 송정초(증축예정)와 송정중 등이 위치하며 북측으로 약 1만 2000㎡ 규모(축구장 약 1.5배 규모)의 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중심 배치와 전 세대 판상형 맞통풍 설계가 적용되며 거실 아트월과 주방벽체에 고급 마감재인 유럽산 대형 포셀린타일, 주방 상판 엔지니어드스톤, 침실 3 붙박이장, 부부욕실 카운터 세면대 등이 기본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탕이 있는 사우나, 카페테리아 등이 조성되며 게스트하우스(2개실),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교보문고 북큐레이션), 독서실 등의 보육 및 교육시설도 계획됐다.
세대당 약 1.6대 이상의 주차공간이 마련되며 전체의 약 55% 이상이 확장형(2.6X5.2m) 주차공간으로 조성되고 전 세대 개별세대창고가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이천시 증일동 일원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