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액보험 7월 브랜드평판 1위는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7월 변액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2위 삼성생명 변액보험, 3위 교보생명 변액보험 순

변액보험 브랜드평판 2024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이 1위를 고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삼성생명 변액보험, 교보생명 변액보험 순으로 분석됐다. 국내 생보사 'Top 4'가 올해 변액보험 브랜드평판 순위 1∼4위는 위치를 굳건히 고수하고 있다.
변액보험은 계약자에게 투자이익을 배분함으로써 보험기간 중에 보장금액, 해지환급금 등이 변동하는 보험을 말한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3일부터 한 달간 17개 변액보험 브랜드에 대한 7월 빅데이터 약 1816만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행동분석을 한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고 3일 발표했다. 지난 6월 변액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약 1895만개와 비교하면 4.16% 줄어들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2024년 7월 변액보험 브랜드평판 순위 10위권에는 미래에셋생명(1), 삼성생명(2), 교보생명(3), 한화생명(4), 동양생명(5), 메트라이프생명(6), 흥국생명(7), 신한라이프(8), KB라이프생명(9), NH농협생명(10) 변액보험이 포진됐다,

이어 AIA생명(11), 라이나생명(12), DB생명(13), KDB생명(14), DGB생명(15), ABL생명(16), 푸본현대생명(17) 변액보험 순으로 나타났다.

변액보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은 브랜드평판지수 336만9626으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345만3357과 비교해보면 2.42% 하락했다.

2위, 삼성생명 변액보험은 브랜드평판지수 280만1594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290만7293과 비교해보면 3.64% 하락했다. 3위, 교보생명 변액보험은 브랜드평판지수 215만8115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225만4301과 비교해보면 4.27% 하락했다.

한화생명 변액보험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203만907로 분석돼 4위를 차지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204만2906과 비교해보면 0.59% 하락했다. 5위는 동양생명 변액보험으로 브랜드평판지수 98만9925로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07만5838과 비교해보면 7.99%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변액보험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6월 변액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약 1895만개와 4.16%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0.30% 상승, 브랜드이슈 1.03% 하락, 브랜드소통 20.67% 하락, 브랜드확산 1.75%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