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투시도 (이미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가 1∙2순위 청약 접수 결과가 올해 대전에서 가장 많은 청약 접수 건수를 기록했다고 현대건설이 밝힌 가운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3일(화)~24일(수) 이틀간 1∙2순위 청약을 받은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총 1,54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070건이 접수돼 평균 4.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포함하면 총 7,636건이 접수됐으며, 최고 경쟁률은 1단지 전용면적 151㎡P타입으로 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총 5개 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총 51개 동, 5,329가구 규모이며, 1단지(1,124가구)와 2단지(1,437가구) 2,561가구가 1차로 공급됐다.
이중 임대를 제외하고 1단지(891가구), 2단지(1,222가구) 2,113가구를 일반분양했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7월 30일(화) △2단지 7월 31일(수)이며, 정당 계약은 8월 12일(월)~16일(금) 5일간 진행된다.
1·2단지 모두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독서실, H아이숲, H 위드펫, 사우나, 세탁실,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선다. 특히 1단지의 경우 수영장, 2단지의 경우 프라이빗 영화관이 마련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지상 25층 이상으로 이뤄진 동 라인에는 피난용 엘리베이터를 포함해 엘리베이터 2대 이상을 설치해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전 주택형에 현관 창고,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조성된다. 전용면적 84㎡ A형의 경우 4Bay 판상형 구조로 맞통풍이 가능하며, 호텔식 건식 세면대를 적용했다. 입주민의 취향에 맞게 주방을 바꿀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는가 하면, 침실 2와 3을 통합하여 룸인룸으로 꾸밀 수 있다.
해당 단지는 대전국가산업단지(예정)가 조성될 예정인 교촌동이 반경 2km 내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는 나노·반도체 산업과 우주항공, 도심항공교통(UAM) 연관산업이 유치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일원에 자리 잡고 있으며, 입주는 2027년 8월(1단지), 9월(2단지)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