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민랩, 신작 '민간군사기업 매니저' 체험판 출시  

용병회사의 사장이 돼 다양한 전술과 임무 수행

㈜크래프톤 산하 스튜디오 5민랩(대표 박문형)이 신작 PC 게임 '민간군사기업 매니저(Private Military Manager)'의 체험판을 9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게임은 용병회사의 사장이 되어 용병들을 관리하고 전술을 운용하며 전투 임무를 수행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용자는 용병을 영입하고 훈련하며, 무기와 장비를 관리하는 등의 업무를 맡는다. 초보 용병들을 성장시켜 더 어려운 임무에 도전할 수 있으며, 전투는 미리 설정한 전술에 따라 자동으로 진행된다. 전투 중에는 실시간으로 전술 지시를 내릴 수 있어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각 용병은 다양한 특기와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성장 과정에서 194개의 퍽(Perk)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81종의 무기와 방어구를 조합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체험판은 스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2025년 1분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