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영, 그린리본클럽 5호 위촉
◆…사진=밀알복지재단 제공
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가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라벨영을 그린리본클럽 5호로 위촉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회공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강서구 라벨영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화영 라벨영 대표와 김인종 기빙플러스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다양한 복지사업과 ESG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라벨영은 기빙플러스의 친환경 캠페인인 '그린리본(RE-BORN) 캠페인'에 동참해 1억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기빙플러스 매장을 통해 판매되는 기부 물품의 수익금은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그린리본 캠페인은 소비기한 임박 제품이나 리퍼브 상품을 기부해 탄소저감에 기여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모인 수익은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쓰인다.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높여온 공로를 인정받아 그린리본클럽 5호로도 이름을 올린 라벨영은 2020년부터 매년 기빙플러스를 통해 물품일 기부해왔다.
김 라벨영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빙플러스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 기빙플러스 본부장은 "라벨영이 자원의 선순환과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이라는 두 가지 목표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