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대표 조주완)가 22일부터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5회 한국전자전(KES 2024)에 참가, 약 900m2 규모 전시관을 극장 콘셉트로 꾸미고 생성형 AI 기반의 AI홈 솔루션을 선보인다.
전시관 전면에 55인치형 투명 올레드 디스플레이 20대를 설치해 냉장고·세탁기 등 실제 제품과 AI 칩세트 그래픽을 겹쳐 보이게 연출한 미디어아트로 AI 기술을 접목, 최적화 모드를 제공함으로써 제품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모두 끌어올린 'AI 코어테크'를 표현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먼저 생성형 AI 탑재한 허브 '씽큐 온'으로 편리해지는 라이프스타일 제시한다. LG 씽큐 온을 기반으로 일상이 더욱 편리해지는 라이프스타일을 라이브 연극 형식으로 보여준다.
음성으로 오븐 내 조리 과정을 확인하는 한편, 조명 모드를 변경해 기념일에 맞게 집안 분위기를 바꾸고 귀가 전 씽큐 앱을 통해 에어컨과 로봇 청소기 동작 루틴을 설정해 쾌적한 집안 환경도 미리 조성한다.
다음으로 직수형 냉장고, AI DD 모터, AI 에어컨 등 업계를 선도하는 생활가전 기술력을 통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직수형 냉장고 스템(STEM)은 직수관으로 정수, 얼음을 만들어 물통 세척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크래프트 아이스, 각얼음, 미니 각얼음, 조각얼음 등 4가지 얼음을 선보인다.
세탁기와 건조기에 적용된 AI DD(Direct Drive) 모터는 AI가 세탁물의 무게, 옷감 종류, 오염도를 분석해 6가지 중 최적의 모드로 작동한다. AI 에어솔루션 체험공간에서는 에어컨과 에어로퍼니처·에어로타워 등 다양한 공기청정기가 동선을 따라 공기를 내보내는 차별화된 AI 기능을 선보인다.
한편 관람객은 암막 영화관 콘셉트 공간에서 한 손에 잡히는 작은 크기와 4K 해상도를 모두 갖춘 LG 시네빔 큐브 4대를 활용해 초대형 시네마 경험도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