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은 주인공 '클리프(Kliff)'와 회색갈기 동료들이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플레이어는 전장에서 기본 조작법을 익히고 컷신을 통해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게임 내 배경은 설산과 갈대밭 등 다양한 지역으로 구성되며, 붉은사막의 방대한 월드를 탐험하며 개성 넘치는 보스들과 맞서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지스타 시연 버전에서는 신규 보스 '헥세 마리'를 포함해 총 4개의 보스가 등장한다. 헥세 마리는 국내 게이머를 위해 최초 공개되는 보스로, 헥세 항아리 병사들을 소환해 동시다발적인 공격을 펼친다. 이로 인해 다수의 적을 상대로 시원한 액션과 강렬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펄어비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BTC관(1층 A02 부스)에서 '붉은사막'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붉은사막'은 광대한 파이웰 대륙을 배경으로 용병들의 사투를 그린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