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탁 회장 "납세신고에 불편함이 없도록 과세자료 조기결정 요청"
정재수 청장 "서울세무사회 7천여 회원의 세정 협력에 깊은 감사"
◆…서울지방세무사회 이종탁 회장은 지난 13일 정재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을 만나 국세행정 발전과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 13일 정재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을 만나 국세행정 발전과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지난 6월에 새로 당선된 이종탁 회장과 8월에 취임한 정재수 청장은 상호 축하 인사와 함께 양 기관의 발전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재수 청장은 "국세청의 인사와 국정감사로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그동안 이종탁 서울회장님을 비롯한 7000여명의 서울회 세무사 여러분들께서 세정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종탁 서울회장은 "납세자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해결방안을 함께 찾는 따뜻한 세정을 펼치시는 신임 청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면서 "(서울지방국세청의) 과세자료에 대한 신속한 소명 안내로 납세자의 성실신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환담에는 서울지방세무사회 최인순 부회장, 김형태 부회장도 함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