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로벌 서비스는 구글, 애플, 화웨이 앱 마켓 및 PC 게임 지원 플랫폼인 구글 플레이 게임즈를 통해 제공된다. 이를 통해 모바일과 PC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높은 접근성을 확보했으며 프랑스어, 독일어, 베트남어 등 9개 언어로 지원된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대표 조성원)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AI 육성형 어반 판타지 RPG다. 플레이어는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하기 위해 가상세계로 진입해 AI 소녀 '프록시안'들과 함께 전투를 펼친다.
지난 3월 국내에서 먼저 출시된 이 게임은 론칭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이후 10월 말 미국, 캐나다, 영국, 필리핀 등 4개 지역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해 호평을 얻었다. 특히 캐나다와 미국 구글 RPG 게임 인기 순위 2위를 기록하며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다.
컴투스는 글로벌 유저 데이터를 분석하고 피드백을 반영해 콘텐츠 경쟁력과 서비스 안정성을 강화, 전 세계 게임 팬들을 겨냥한 공략에 나섰다. 또한 일본 시장에는 현지 특색에 맞춘 콘텐츠와 스토리를 추가해 내년 상반기 중 별도로 출시할 계획이다.
'스타시드'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차별화된 교감 시스템 등 독창적인 재미 요소로 한국과 영미권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