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차관은 이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측에 무역구제가 중요하다는 것을 설명하면서 전향적인 개선을 요청해 나갈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차관은 지방기업 법인세 감면과 관련 "지금보다 더 감면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어차피 법을 고쳐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기업인 사면과 관련해서는 "크게 봤을 때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있어서 뭔가 국가에 앞으로 열심히 기여를 해 달라는 그런 취지로 이런 사면의 경우에도 어느 정도의 (법적)유연성은 좀 있어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