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세무사회장, "회원 단합위해 훌륭한 일꾼 뽑아야"

임향순 한국세무사회장은 지난 21일 "회원 모두가 일심전력하면 어떠한 난관도 반드시 헤쳐나갈 수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회원의 단합과 단결이 중요하다"며 "이런 점에서 이번 선거는 상당히 중요하며 모두 투표에 참여, 업계와 회를 이끌 일꾼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이 날 대전지역 회원을 대상으로 한 보수교육 및 임원선거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모든 회원 여러분들이 투표에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투표권 행사를 당부했다.

임 회장은 업계 현안과 관련해 "취임 이후 외부세무조정대상 복원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해 왔다"며 "현재 개선방안에 대한 막바지 논의가 심도있게 진행되고 있어 조만간 소기의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이어 "최근에도 국세청과 이 문제를 상의했으며 남은 임기 2개월(임기종료 4월) 동안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징계양정규정 개정문제에 대해 임 회장은 "집행부에서 징계양정규정 경감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경부를 계속 설득하는 등 세무사에게 지워진 무거운 짐을 덜어내도록 할 것이며 회원들의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