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이세은 등 20여명 1일 민원실장 활동
내달 5일과 6일 일선세무서에 연예인들이 대거 모습을 나타낸다.
MBC 인기 드라마 '주몽'에서 소서노 역을 맡고 있는 탤런트 한혜진씨를 비롯해 '연개소문'에서 연개소문의 아내로 열연하고 있는 탤런트 이세은씨 등 인기연예스타 10여명이 총 출동하는 것.
국세청이 오는 3월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5일과 6일이 속한 주를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설정, 인기연예인 등을 일선세무서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했기 때문이다.
28일 일선세무서에 따르면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된 연예인은 ▲종로 김갑수 ▲중부 김영철 ▲남대문 이세은 ▲용산 최재원 ▲성북 노현희 ▲서대문 김지선 ▲마포 박상면 ▲영등포 박명수 ▲양천 강주희 ▲강남 한혜진 ▲삼성·역삼·서초 통합세무서 남상미 ▲반포 송윤아 ▲성동 윤도현 ▲동대문 김아중 ▲도봉 김한석 ▲송파 홍성민씨 등이다.
이와 함께 ▲강서 김금순 회계사 ▲구로 유은순 회사원 ▲동작 하경애 회사원 ▲금천 김기봉 세무사 ▲강동 홍기선 세무사 ▲노원 김은희 시민단체관계자 등도 인기연예인과 함께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에 위촉돼 생생한 세정현장을 체험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