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세무서는 이날 오전 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릴 '납세자의 날' 기념식 행사를 성실납세자 수상자는 물론 제천세무서 세정발전자문위원회 자문위원·역대 명예서장 및 지역 주요인사 등 94명을 초청, 성대한 기념식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장에서 홍순필 서장은 '국세청 40년 발전사'라는 국세청 홍보영상물을 상영하고,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주)동원산업 목영철 대표이사에게 재경부장관상을 수여하는 등 관내 11명의 모범납세자와 유공공무원에게 표창할 계획이다.
홍 서장은 "이날 행사에선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게 성실납세에 감사의 뜻을 표시할 것"이라며 "납세자가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의 실현으로 전국 제일의 명품세무서를 만들어 납세자의 편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세정운영을 다짐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천세무서는 이날 (주)융산 김재호 대표이사를 1일 명예세무서장으로, 특히 일일명예민원봉사실장은 인기절정의 미녀가수그룹 LPG(한영·연오·수아·윤아)을 위촉해 세정현장을 체험시키기로 했다.
6일에는 부천세무서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도 활동이 예정된 미녀가수그룹 LPG는 이날 기념식장에서 자신들의 히트곡 '캉캉'과 '팔베개'를 축하노래로 불러, 행사장이 축제분위기로 한껏 고조될 전망이다.
홍 서장은 행사 직후 ▲모범납세수상자 ▲일일명예서장 ▲일일민원봉사실장 ▲관내 거주 지역주민과 ▲세정발전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역대명예서장 ▲지역 주요인사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세정혁신 추진성과 등 달라지는 국세청의 모습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