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청장 강성태)은 지난 8일 대구국세청 대회의실에서 '납세자의 날'을 자축하고 정기인사 이동에 따른 직원들 상호간의 친목을 다지기 위해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청 내 15개 과간 토너먼트 대항으로 이루어졌으며, 행사가 마칠 때까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의 탄성과 박수소리가 끊이지 않는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됐다고 대구청이 전했다.
대회 경기결과 우승은 개인납세2과, 준우승 조사1국3과가 차지했으며 초반에 탈락한 팀들은 패자부활전과 행운권 추첨을 기다리며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대구청 관계자는 "이번 윷놀이 행사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떠나 주위 동료들과 어울림의 자리를 통해 단합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더없이 기뻤다"며 "이런 기회를 종종 가져 직원들간 화합된 분위기가 이루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